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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7장

이때 이명준의 눈에는 이미 하현이 없었고 설은아만 보였다. 그는 심호흡을 하며 말했다. “은아야, 나랑 결혼하면 나는 내 집들을 네 명의로 옮길거야!” “나는 네가 사업하는 거 좋아한다는 거 알아. 결혼하면 내가 리조트 주식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게. 너는 리조트 배후의 사장 중 한 명이 될 거야!” “대저택에 살면서 지분을 가지고 매일 즐기면서 살아야지. 이런 신분이야말로 너에게 어울리지 않겠어!” 이명준은 지금 꼭 얻어내고야 말겠다는 얼굴이었다. 그가 보기에는 어떤 여자도 이런 유혹을 절대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설사 설은아 같이 훌륭한 여자라도 말이다. 그러면서 이명준은 최가에게까지 감사했다. 최가가 은아의 지분을 모두 가져가지 않았다면 그도 은아를 차지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이명준의 눈에 이것은 운명이었다! 운명적으로 나는 너에게 갈 수 있다! 이때 계속 무시를 당하던 하현이 갑자기 웃으며 말했다. “이 교수님, 당신 리조트가 그렇게 값어치가 있습니까?” “주주가 되는 게 대단한가요?” 이명준은 냉소하며 말했다. “당연하지. 동생, 우리 리조트의 배후에는 안씨 집안이 있어!” “지금 남원의 유일한 일류 가문이 안씨 집안이야!” “골동품을 만든다는 건 안씨 가문과 대등한 지위에 있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신분이 높지 않을 수가 있겠어?” 이명준은 의기양양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가 보기에 안씨 집안이라는 말 만으로도 눈 앞에 있는 이 놈을 놀라 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안씨 집안이 그렇게 대단한 가 보죠.” 하현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안 대가님이세요? 저예요. 하현, 당신들 교외에 있는 이 리조트……” 여기까지 말하고는 하현은 이명준을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네 리조트를 뭐라고 했었지?” 이명준은 자기도 모르게 대답했다. “금상 리조트.” “응, 금상 리조트 괜찮은 거 같은데 선물해주세요.” 하현이 하는 말을 듣고 이명준과 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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