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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장

최가. 임천석이 예의를 갖추고 방문했다. 선물을 주면서 동시에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최공, 지금 우리 강남의 비즈니스 환경이 이렇게 안 좋은가요?” “비즈니스 협상에서 이득을 보자고 사람을 보내서 제 아들의 갈비뼈를 부러뜨릴 수도 있나요? 이 말을 듣고 최준은 발끈하며 말했다. “누가 이렇게 건방지게 군 거야! “우리 강남 상업환경은 항상 공평하고 공정해. 누구든 감히 함부로 굴면 그건 나를 건드리는 거야.” “너 네 상대한테 네 빽이 나라고 말하지 않았어?” 임천석은 탄식하며 말했다. “최공, 아직 최공의 영향력으로는 부족한 가봐요.” “제 아들 임용이 최공의 이름을 말했는데 결국엔 맞아서 갈비뼈가 부러져 지금 병원에 누워서 숨만 헐떡거리고 있어요!” “뭐!?” 최준은 비할 데 없이 험상궂은 얼굴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지난번 일로 최가의 인맥과 힘은 30%정도 줄었다. 하지만 손실을 메우기 위해 최준은 특별히 제호그룹을 끌어 들었다. 하지만 지금 반쯤 자신의 휘하에 두고 있는 제호그룹 회장 아들이 뜻밖에도 맞아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다니, 이것은 강남 3인자의 체면을 전혀 세워주지 않는 것이다! “말해 봐! 때린 사람이 도대체 누구야? 한숨이 나오네!” 최준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임천석은 눈동자에 싸늘한 기운이 감돌더니 곧이어 말했다. “우리와 협상을 한 사람은 백운회사의 설은아고, 내 아들을 때린 사람은 그녀의 남편 하현입니다!” “뭐!? 그 망할 자식!?” 이 이름을 듣고 최가 사람들의 얼굴도 잇달아 크게 변했다. 이 데릴사위가 지난번 좋은 일을 망치고서 지금 임천석의 귀공자에게까지 감히 손을 대다니? 반역, 반역이다! 최가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임천석은 고심하며 말했다. “최공, 이번 일은 처리하기가 골치 아프신가요?” “이 사람이 다루기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최준은 심호흡을 하고는 차갑게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설은아는 우리 집 외손녀야.” “하현은 은아의 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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