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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장

“누구 찾으세요?” 이천후가 두 사람 앞으로 다가와 웃으며 물었다. 두 청년은 한 명은 뚱뚱하고 한 명은 말랐다. 뚱뚱한 사람이 이천후를 훑어보고는 말했다. “이천후라는 사람을 찾고 있는데, 그런 사람이 여기 사나요?” “이천후 씨 찾으시는구나, 어디 사는지 내가 알아요. 모셔다 드릴까요?” 이천후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네, 부탁합니다.” 이천후는 두 사람을 데리고 집 뒤에 공터로 왔다. “어? 우리를 왜 여기로 데려온 거죠?” 마른 남자가 주위는 둘러보고는 차갑게 말했다. “두 사람 이천후 찾는 거 아니었나요? 내가 바로 이천후인데, 다른 이름은 이용주.” 이천후가 씩 웃었다. “뭐? 당신이 이용주?!” 두 청년은 이천후 말을 듣고 화들짝 놀랐다. “맞아, 내 펜던트 봐. 이용주의 드래곤 펜던트는 알고 있지?” 이천후를 가슴에서 펜던트를 꺼내 두 사람 앞에서 흔들었다. “정말 드래곤 펜던트야, 이용주야!” 두 청년은 눈을 떼지 못하고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었다. 이용주는 현문의 철천지원수이고, 만약 그를 찾는다면 바로 현문의 장로가 될 수 있으니, 이건 천금 같은 기회이다. “하하하, 우리 형제 운이 정말 좋네.” 두 청년은 갑자기 웃음이 터져 나왔다. 현문에서 3년 동안 힘들게 찾고 있던 사람을 두 사람이 찾은 것이다. “두 사람은 뭐가 그렇게 기쁜 거야?” 이천후가 웃으며 말했다. “당연히 기쁘지! 우리는 현문 제자인데 내 이름은 오건, 내 동생 이름은 오곤.” 뚱뚱한 남자는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웃었다. “당신은 우리 현문에서 지명 수배한 첫 번째 주적이야, 당신을 찾는 사람은 바로 현문에 큰 공을 세우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거지!” “아 그래? 그런데 두 사람은 날 어떻게 찾은 거야?” 이천후가 담담하게 물었다. “우리 형제는 원래 운해에 여행 온 거였는데 우연히 당신 이름을 듣고 수소문해서 왔지.”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정말 이용주가 있을 줄이야!” 그랬던 거였군. 이천후 그제야 조금 안심되었다. 그들은 우연히 찾게 된 거지 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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