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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9장

“저도 알고 있어요. 이제 어떻게 될지 지켜봐요. 이 시점에 감히 예남 특수 부대 요원을 죽인 사람이 누구일지 저도 궁금하네요. 두 사람이 죽었으니 일본 입장에서도 설명하기 쉽지 않을 거예요. 뉴스가 나오면, 김경서는 이 문제를 다룰지 안 다룰지 예남 특수 부대와 시민들에게 설명해야 할 거예요.” 도윤이 한 다리를 다른 다리 위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그러고 있는 동안, 훈련장 전체는 소란스러웠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군인이나 세계 각지에서 온 특수 부대 요원들이긴 했지만, 연속된 두 살인 사건에 그들은 이곳의 치안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살인자는 그들을 노릴 수도 있었고, 무엇보다 피해자는 이곳에 있는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었는데 전혀 자기방어를 하지 못했다. 아무도 그 살인자가 예남 특수 부대 요원만 노리는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었다. 어쩌면 두 사람을 죽인 것은 시작에 불과하고, 남아 있는 사람들이 다음 희생양이 될 수 있었다. 그 누구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장할 수 없었다. 그렇게 된다면, 그들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계속 이렇게 두고만 볼 수 없어!” 훈련장 사무실에서 일본군 대령은 테이블을 쾅 하고 내려치며 화를 냈다. “내가 말하겠는데, 지금은 예남 부대지만, 서부 지역, 서부 연합, 그리고 유럽 국가 사람들한테도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쩔 거야?” “우린 절대 그 사람들을 건드려선 안 돼! 특수부원 요원들이 우리 땅에서 죽게 된다면, 나를 포함해서 여기 있는 사람 모두 끔찍한 결과를 짊어져야 할 거야!” 대령은 모두의 얼굴을 훑어보았고, 그가 쳐다본 모든 사람은 무슨 말을 감히 해야 할지 모른 채로 말 한마디도 없이 자동으로 고개를 숙였다. 박재성의 실종 이후로, 철저하게 조사를 했지만, 보름이 지났음에도 살인자를 밝혀내는 것은 고사하고, 그들은 단서 하나 찾을 수 없었다. “대령님, 저희가 열심히 수사하고 있지만, 박재성 실종은 정말로 이상합니다. 마치 지구에서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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