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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3장

잠시 후, 총소리가 들렸고, 뒤이어 빛의 속도로 공기를 가로지르며 무언가 스쳐 지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순식간에 총알은 도윤이 처음에 서 있었던 자리를 지나쳐 바위에 맞았고, 바위는 폭발하며 산산이 조각났다…! 방금 도윤의 반응이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총알은 분명 심장을 관통하고 말았을 것이다! 본질적 기로 자기 방어했다고 하더라도, 도윤은 만약 본질적 기가 통제 불가능하게 흘러나오면, 그의 몸을 망가뜨려 회복할 수조차 없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소매로 턱 밑의 피를 닦으며, 안중은 비웃었다. “꽤 많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다녔나 보군.” 정체불명의 암살자의 도움으로 안중은 도윤을 죽일 수 있다고 느꼈다…! “네 마음대로 생각해.” 도윤은 숨을 깊이 들이마셨다… 그리고 강렬하게 살기를 방출했다. 도윤은 이 정체를 숨긴 암살자와 이씨 가문 지배자가 한 편이 되어 공격하면, 오늘 밤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헤라클레스 원초적 원기가 강한 건 사실이나, 그게 그를 불패하게 하지 않았다. 게다가, 도윤은 아직 정신적 힘을 완전히 사용할 수 없었다…! 뭐가 됐든, 조금 전 총성은 다름 아닌 볼쳐였다. 카이가 그에게 도윤이 훈련장에 있다고 말하자, 볼쳐는 도윤을 예의주시하며 얌전히 공격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낮에도 도윤을 죽일 수 있었지만, 도윤이 조사팀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혼란을 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밤이 되어서야 행동을 개시했다. 지금은 훨씬 더 어두웠지만, 안중의 계속된 외침에 볼쳐는 도윤의 형체를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도윤이 감히 공격을 피하다니…! 전에 카이가 도윤이 강하다고 말했을 때, 볼쳐는 비웃었지만, 이제 그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이렇게 순식간에 명중한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건 일반인이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뭐가 됐든, 볼쳐는 총을 옆으로 던지고 4층에서 뛰어내렸다. 너무 빠르게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건물의 측면을 밟으며 볼쳐는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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