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2화
그렇다면 그에게 돈이 도대체 얼마나 있을까?
2조???
아니면 4조???
"그............ 그게, 임동현, 너............ 너 농담은 아니지?"
또 다른 친구가 물었다.
"내가 왜 이런걸 가지고 농담하겠니, 허선생님도 여기 계시잖아? 내가 무슨 말을 함부로 할 수 있겠어!"
임동현은 약간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다.
모두의 눈길이 다시 허광용에게 향했다.
"이건 확실해!!! 임동현은 출세하고 모교를 잊지 않았어, 서성일고를 대표해 내가 임동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너희들도 임동현을 따라배웠으면 좋겠다."
허광용이 말했다.
와!!!!!
온 룸이 폭발했다.
모두가 열광했다.
임동현이 학교에 진짜로 사백억을 기부했단다.
이............ 이게 3년 전까지만 해도 배달 알바를 하던 임동현이 맞아???
겨우 3년 만에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니.
"임동현, 너 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한 친구가 물었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똑같은 의문이 있었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배달 알바를 하던 가난뱅이 소년이 어떻게 3년 만에 학교에 사백억을 기부할 수 있을까?
그에게 돈이 얼마나 있을지 누구도 모른다!!!
믿을 수가 없었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말도 안돼!!!
많고 많은 단어들이 그들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사실 매우 간단해, 열심히 공부하고 사회 경험을 많이 쌓고 사회의 수요에 대해 많이 이해하기만 하면 얼마 안 가서 너희들도 할 수 있을 거야, 나도 일찍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사회의 수요를 이해하고 사람들이 뭘 요구하는지 알게되니 저절로 해내게 되었어."
임동현은 생각나는 대로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난 하늘이 선택한 사람으로써 몸에 시스템을 장착했어, 라고 말할 수는 없잖은가!
"대박, 임사장! 너 진짜 대단하다, 난 앞으로 너만 따라다닐거야."
"나도, 임사장, 나도 데리고 다녀!!!"
"임사장, 어서 나의 절을 받게나."
"임사장, 나 널 엄청 숭배해! 널 시중들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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