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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0화

임동현이 혼자 실험실에 남았다. 눈앞의 장비를 보면서 그는 감개무량했다, 이 순간부터 다크 코너의 안전지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임동현은 시스템 패널을 확인했다. 리치 포인트가 이미 오천 이백 포인트에 도달해 있었다. 이제 사천 팔백 포인트만 더 있으면 체력을 계속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일단 체질이 업그레이드 되면 그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바로 전설의 수호자. 그때가 되면 송사민에게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당하진 않겠지??? 임동현은 몸을 돌려 로비에 나갔다. 세 명의 부단장에 이소천, 그리고 열 몇 명의 적염 중층 간부들이 거실에서 샴페인을 터뜨리고 경축하고 있었다. 임동현은 가서 상좌에 앉았다. 떠들썩하던 거실이 조용해 졌다. "나찰!!!" 임동현이 소리쳤다. "네!!!" "실험실은 반드시 방비를 강화하고 가장 믿음직한 사람을 보내 지켜야 한다, 오늘부터 우리 다크 코너는 양대 제국의 제약을 받지않는다." "네!!! 단장님!!!" 나찰은 큰 소리로 대답했다. 지금 이 순간 그도 매우 흥분했다. 혼돈의 땅에서 십여 년 동안 많은 형제 자매들을 사귀었다. 그리고 그들의 죽음을 직접 목격하기도 했다. 부모님의 원수를 갚은 후 조용한 곳을 찾아 그와 생사를 같이한 이 형제들을 잘 정착시키는 것이 그의 평생 소원이었다. 지금 이 두 가지 소원이 모두 이루어졌다. 다크 코너도 더 이상 웅응제국의 위협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그의 형제들도 이곳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잘 살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적염의 엘리트들이다, 앞으로 적염은 더욱더 강해질 것이고 너희들은 적염의 핵심 멤버가 될 것이다, 비록 더는 밖에 나가서 임무를 수행할 필요가 없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다들 무도를 잊지 말기를 바란다, 금후의 세상은 무도가 점점 더 번영할 것이니 너희들도 계속 노력하여 휘황찬란한 미래를 개척하길 바란다." "네!!! 단장님!!! 저희는 꼭 단장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십여 명이 이구동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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