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6화
"송 어르신 안심하세요!!! 제가 계속 노력할게요."
임동현은 얼른 다짐했다.
"자기장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들지만, 신체 건강에는 매우 좋아. 우리가 여러 해 동안 실험을 해본 결과, 사람이 자기장이 강한 곳에 살면 자기장 밖에 사는 사람보다 수명이 5분의 1 정도 늘어난다는 결론을 내렸다."
임동현은 놀랐다!!!
자기장 범위 안에서 살면 수명도 늘어난다고??
이는 절대 기밀이어야 한다, 소문이 퍼지면 엄청난 사회 불안을 일으킬 것이 분명해.
사람들은 서로 자기장이 강한 곳에 가서 살려고 싸울 것이다.
수명은 항상 인류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고, 많은 부자는 더 오래 살기 위해 수명을 늘리는 각종 약에 거액을 투자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누가 성공한 사람이 있는지 들어본 적이 없는데, 자기장이 사람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을 줄이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하여 앞으로 자기장은 세계적인 전략 자원이 될 것이다. 누가 더 일찍이 그것을 적절하게 운용할 수 있으면 누가 기선을 잡을 수 있다. 너한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네가 계속 기적을 만들어 내기를 바래. 하루빨리 다른 쪽 발도 내디뎌 우리 중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 무도는 서서히 주류가 될 것이다."
송사민과 작별하고 임동현은 방금 듣게 된 정보를 천천히 소화해야 했다, 송사민은 임동혁에게 매우 상세하게 알려줬다.
자기장의 지속적인 확장은 기존의 전자 장치를 파괴하고 있었고, 자기장에서부터 영향받지 않을 휴대폰 과 같은 전자 장치는 소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항공기나 장거리 미사일처럼 레이더 신호를 받아야만 방향을 판별할 수 있는 대형 장비는 아직 생산할 수 없었다.
심지어 미사일처럼 원격조종이 필요한 무기는 일단 자기장이 강한 범위 안에 들어가게 되면 불발탄이 돼 폭발할 수 없었다.
이는 인류 간의 전쟁은 차차 대형 화기에서 소형 화기와 냉기로 서서히 바뀔 것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소형 화기는 용방의 고수에게 제한적이며, 용방은 이미 소형 화기의 위협을 전혀 두려워
![](/images/book/appLock.png)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