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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3화

다크 코너의 중심 위치에 거대한 성이 있었다.폭군 한운천을 포함한 기혈용병단의 핵심 용병들이 모두 여기서 살고 있었다.기혈용병단의 초보 멤버들은 다크 코너의 여러 곳에 배치되어 그들이 생각하는 그들만의 땅을 지키고 있었다. 그들은 매일 한 번씩 교대 근무하였다.기혈용병단은 다크 코너를 차지한 지 몇 년 되었으며 이젠 용병단으로부터 점차 교파로 발전하는 중이었다.그들은 3대 호법, 6대 장로, 8대 당구를 설립하였다.이 시각 기혈용병단의 핵심 용병들이 성 대청에 모여있다.중간 자리에는 마른 몸매의 중년 남자가 앉아있는데 그는 창백한 얼굴에 푸른색 옷을 입은 채 손에 부채를 들고 있어 고대 선생님의 모습을 하고 있다.이 남자의 모습은 전설 속 폭군의 이미지와 사뭇 달랐다.하지만 마른 몸매의 중년 남자는 바로 기혈용병단 단장이자 폭군 한운천이었다.그의 실력은 용방 최고 고수의 경지에 이르렀고 5년 동안 용방 일인자였으며 그에게 도발했던 사람들은 죄다 학살당했다. 그는 지하 세계에서 난폭할 걸로 유명했으며 많은 사람이 그를 두려워했다."양포, 상황을 설명해 봐!" 폭군 한운천이 입을 열었다."네, 단장!" 40대로 보이는 중년 남자가 일어나서 말했다.그가 계속 말했다. "저희 당이 이번에 다크 코너 해역 변두리에서 순찰할 때 호화로운 크루즈 한 척을 발견했습니다. 위에는 천여 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중 700명은 손님들이었고 300여 명은 직원이었습니다. 700명의 손님은 부호들이었는데 2개 제국을 포함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손님들이었습니다.""이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할 텐가?" 폭군이 물었다."단장, 2개 제국의 사람들은 놓아주고 나머지 사람들의 가족들보고 돈을 가져오라고 해서 사람과 바꾸도록 하는 건 어떤가요?""차별하지 않는 게 좋다고 봅니다. 2개 제국의 사람들도 놓아줘서는 안 됩니다. 그들도 저희를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그들보고 19억 원을 가져오라고 해서 돈을 가져오면 사람을 놓아주고 가져오지 않으면 사람을 바다에 버리도록 합시다.""저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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