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0화
추성훈은 임동현에게 그를 막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줬다!
이십년전 한운천은 서울에서 이름난 인물로서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톱부호의 상속자들도 그와 비교할수 없었다.
한씨네 가족도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를 차세대 주인으로 키웠다. 그가 가족을 이끌고 최고의 명문가문으로 되기를 바랐다.
한요성은 "정이 아주 깊다" 라는 뜻으로 아들 이름을 한운천으로 지었지만 한운천이란 사람은 이름의 뜻과 반대로 아주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에게 미움을 산 사람은 각종 수단을 견디지 못해 죽게 되었다.
한씨 집안에서 애써 이 사실을 숨기려고 했지만 결국엔 폭로되어 대하의 넋--- 특별행동팀의 주의를 끌었다.
한요성은 모든걸 걸어 한운천을 대하를 떠나게 했다.
그러나 타국으로 떠난 한운천은 마치 물만난 물고기마냥 타고난 실력으로 당지에서 신속히 용병단 기혈을 세웠다.
이십년의 발전하에 기혈은 이미 전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용병단이 되었다.
대하가 한운천을 이토록 중시하는건 세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한운천은 이미 용방 최고 고수에 오른 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추성훈과 서만리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되지 못한다.
둘째, 그는 방대한 세력을 가지고 있어 세계적으로 세번째인 기혈 용병단의 주인이다. 그리고 기혈은 성원이 수만명에 달하며 무기도 매우 선진하다.
셋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한운천이 장악한 기혈 용병단은 대하와 웅응국 사이의 전략적 요충지--- 다크 코너를 차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크 코너는 면적이 아주 작지만 대하나 웅응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다.
대하도 웅응국도 누구든 다크 코너를 차지하면 상대편을 수세에 몰리게 할수 있다.
왜냐면 두 나라의 접경지역은 다크 코너를 제외하고 모두 끝이 안보이는 원시림이며 자기장이 다른데의 수백수천배에 달하도록 매우 강하다.
여기서 모든 통신기계가 파괴되여 비행기도 미사일도 정상적으로 사용할수 없다. 원시림에 들어가면 자기장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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