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화
그럼 큰 걸로 하자.
리치 포인트야말로 그의 지속적인 실력 향상의 보장이다.
이 일이 지난 후, 그는 자신의 회사가 마성에서 막힘없이 잘 통하고, 아무리 많은 돈을 쓴다고 해도 누구나 감히 엿볼 수 없게 하려 한다.
그래, 그렇게 하자!
생각을 정리한 임동현은 고개를 돌려 이욱을 바라보며 물었다. "이형제, 유씨네 형제는 마성에서 사람됨이 어떤가?"
이욱은 어리둥절해져서 임동현이 갑자기 왜 그렇게 물었는지 알 수 없어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괜...... 괜찮죠!"
"이형제! 솔직하게 대답해 줬으면 좋겠어! 오늘 난 큰일 하나 할 거야!" 임동현은 이욱을 노려보며 한마디 한마디 말했다.
이욱은 임동현한테 노림을 당하여 좀 불편하였다. 임동현이 말하고 있는 큰일을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또 유씨 형제의 사람됨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임동현이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니, 그는 고민 끝에 사실대로 말하기로 했다.
임동현의 실력은 매우 강하고 잠재력은 더욱 컸다. 그도 그만의 계획이 있었다.
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제갈창현을 따르게 되면서, 그도 제갈창현의 힘을 빌려 이씨 가문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었다.
만약 지금 임동현과 친하게 지내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제갈창현과 임동현의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그의 기회는 더더욱 많아질 거다.
반면 유망은 애초에 그와 상대하지 않았고, 그의 뒤에 있는 사람들과 제갈창현도 상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기왕에 선택한다면 반드시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하여 그는 말했다. "유호는 사업 경쟁에서 늘 불명예스러운 방법으로 상대를 핍박하는 경우가 많다. 그에 의해 부정한 방법으로 망한 회사가 적지 않고, 심지어 막내를 데리고 회사 꼭대기에서 뛰어내린 사람도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호색하기 그지없다. 그는 눈에 들어온 여자라면 소녀든 유부녀든 먼저 상대방의 뒤를 조사한다. 뒤에 인맥이 없거나 그보다 못한 사람은 온갖 수단을 동원해 침대에 눕힌다. 이 사람중 그에게 모욕당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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