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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87장

강훈: "유서에 뭐라고 적혔는지는 나도 몰라요. 변호사가 날 만난 건 절 위로하려고 그런 거지 유서를 보여주려고 그런 거 아니에요.” "네... 강훈 씨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얘기해줬죠?” 강재성은 심드렁하게 말했다.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강훈 씨, 전 하나만 알고 싶어요... 아빠의 유서 중 내 몫이 있었어요?” 강훈은 이 질문에 대답하고 싶지 않았다. "모르겠어요. 강재성 씨, 유서가 발표되면 알게 될 거예요.” "그래요, 강훈 씨, 설마 아빠가 유산 전부를 당신에게 준 건 아니겠죠?” 강재성이 떠보듯 물었다. “누가 나한테 이런 말을 했는지 알아요?” 강훈이 침묵했다. 그는 누가 강재성에게 이런 말을 했는지 알지 못했지만 강재성이 화가 났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만 해요. 내일 변호사를 만나서 다시 얘기하죠.” 강재성이 전화를 끊었다. 강훈에게 희망을 거느니 그냥 강민이랑 손을 잡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강민은 숨김없이 모든 일을 말하고 일 원 한 푼 주지 않을 만큼 야박하진 않으니 말이다. A국. 박시준은 레스토랑에서 두 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그동안 그는 진아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녀는 받지 않았다. 그는 산 위에 있는 진아연의 경호원에게 전화했다. 경호원은 진아연이 사찰에 들어간 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경호원은 억지로 사찰도 들어갈 수 없어서 밖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두 시간을 기다린 끝에 진아연은 드디어 무사히 산에서 내려와 그의 앞에 나타났다.. 진아연의 옆에 있는 여자아이를 본 순간 박시준은 어리둥절해졌다. "시준 씨, 이 아이는 수현이라고 해요.” 진아연이 박시준에게 설명했다. “알비노 병을 앓고 있는데 데리고 가서 치료해 주고 싶어요.” 수현은 태양 모자를 쓰고 있었다. 아이는 빛을 두려워하고 햇볕을 쬐지도 못했다. 아이는 길고 하얀 머리카락을 뒤로 묶고 모자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에 띄었다. 박시준은 진아연의 이런 친절함에 큰 의견이 없었다. "수현이, 안녕, 난 박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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