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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1장

"빨리 물어 봐요! 배고파 죽겠네." 마이크는 조명주를 노려보더니 휴대폰을 들고 인테리어 회사를 찾기 위해 나갔다. 30분 뒤, 인테리어 회사는 마이크에게 조명주 회사 도면과 최종 인테리어 효과 도면을 보냈다. 마이크는 효과 도면을 본 뒤, 진아연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화면을 본 진아연은 창백해진 얼굴로 의자에서 일어났다. "진아연 씨, 이제 됐나요? 경호원과 저 이제 가도 될까요?!" 조명주는 우울한 표정으로 진아연의 뒷모습을 보며 말했다. 진아연은 손을 꼭 쥔 뒤, 천천히 뒤를 돌아 차가운 눈빛으로 조명주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가도 되지만 문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그럼 계속 찾으시던가요! 나중에 전화해서 제가 나오는지 확인하시던가요!" 조명주는 큰 피해를 입었고 두 번 다시 이런 고통을 겪고 싶지 않았다! 회사에서 나온 뒤, 조명주는 진아연이 그녀에게 준 것을 떠올렸고 그러자 마음 속 분노는 조금씩 가라앉았다. 그녀는 노경민은 무자비하고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물론 이런 일로 인해 당시 그녀가 입은 고통을 지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명주 아가씨, 죄송합니다! 제가 지켜드렸어야 했는데." 경호원은 조명주 옆에 서있었다. 그들의 차는 여전히 카페 옆에 있었다. "당신을 비난해서 뭐 해요? 진아연 씨가 오늘 11명이나 데려왔어요. 아무리 숙련된 당신이라도 혼자서 11명을 상대할 수 없어요!" 조명주는 경호원을 원망하지 않았다. "방금 안에서 소리를 지르시길래... 정말 두려웠습니다..." "당연히 먼저 도망가서 구조대를 찾아왔어야죠! 진아연의 경호원이 그렇게 눈치가 빠를 줄이야...!" 조명주는 이를 악물고 말했다. 경호원은 택시를 세웠다. 두 사람이 차에 올라탄 뒤, 조명주는 강도평에게 전화를 걸었다. "도평 씨, 진아연 씨가 제게 무슨 짓을 한지 알아요?" 강도평: "전화를 받지 않으셔서 무슨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진아연한테 증거는 없어요! 경호원에 말하더군요. 그러니깐 우리도 먼저 겁을 먹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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