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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3장

”네... 그렇군요! 그래도 많이 놀랍네요, 진아연 씨 그렇게 감정 가지고 놀 사람 갖진 않았거든요.” ”조지운 씨, 그렇게 말한다면 그건 그쪽 편견이죠! 그쪽이 그녀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그녀가 반드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요, 제 편견이에요! 진아연 씨가 새로 만나는 분 어떤 사람인지 얘기해 봐요!” 조지운은 매우 궁금했다. “저희 대표님이 드림메이커의 자동차는 특수제작을 안 받는다고 했어요, 근데 진아연 씨가 새로 만나는 사람은 왜 가능한 거에요? 설마 드림메이커의 임원인 거에요?” ”네, 맞아요! 그녀가 새로 만나는 사람 드림메이커의 대표예요. 이건 그쪽한테만 알려주는 거니까 절대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마세요.” 마이크는 조지운이 비밀을 지킬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일부러 조지운에게 말한 것이다, 조지운이 박시준에게 알려줘서 박시준을 화나게 하려고 그랬다! ”알았어요.” 조지운의 마음은 한없이 우울해졌다. “다른 일 없으면 먼저 끊을게요. 거기도 늦었는데 일찍 쉬세요!” ”언제 저 보러 B국에 올 거예요? 언제 오면 저도 드림메이커 새 차 사줄게요.” 마이크는 놀리듯 얘기했다. “저도 지운 씨를 위해 차 한 대 특수제작 해줄게요.” ”드림메이커 특수제작 안 되잖아요?” 조지운은 이상해하며 물었다. ”B국은 내 세상이에요. 박시준이 못한다고 해도 전 할 수 있어요, 그게 뭐가 이상해요?” 마이크는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알겠어요! 다음 휴가 때 갈게요.” 통화를 마친 후 조지운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 일을 어떻게 대표님께 말해야 하지? 대표님께 말씀드리면 화가 나서 잠도 못 주무실 텐데. B국. 강민이 드림메이커의 대표인 빌리에게 장문의 이메일을 보내고, 하루 정도 지난 후 상대방으로부터 답장을 받았다! 강민은 상대방의 답장 알림을 본 후, 신이 나서 사무실에서 뛰어다녔다. 드림메이커 그룹은 현재 전세계 상업계에서 뜨거운 화제였다.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을 돌파하고 완전히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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