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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장

박씨 별장. 서재. 박시준은 여동생의 병력을 심윤에게 건넸다. "지능이 낮은 것이랑 몸이 정상인보다 약하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박시준이 말했다. "전 걔 지능이 나아지기만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좋습니다. 걔가 이 세상을 더 잘 느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심윤은 박시은의 병력을 살펴봤다. "박 대표님, 동생분께서는 계속 안젤라 특수학교에 다니셨나요?" 박시준: "응." "제가 만나러 가도 될까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종합 진단을 해야겠어요." 박시준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세요." 심윤은 시간을 확인했다. "그럼 지금 가죠!" "선생님, 페이에 대해 얘기합시다!" 강진이 심윤을 데려온 후 그들은 아직 페이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 심윤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페이에 관한 얘기는 지금 하지 말죠. 제가 동생분을 치료해 드릴 수 없다면 한 푼도 받지 않겠어요. 치료해 드릴 수 있다면 그때 가서 얘기해도 늦지 않아요." 박시준은 가장 비싼 가격은 무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명확한 가격표가 있는 것을 좋아했다. "강진이가 어떻게 얘기했습니까? 이번에 귀국하신 건 분명 선생님의 일에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박 대표님, 전 이번에 휴가로 돌아온 거예요. 금방 프로젝트를 마쳐서 두 달 동안 쉴 수 있거든요." "그럼 먼저 보증금을 드리겠습니다!" 그가 그렇게 집착하는 것을 보고 심윤이 말했다. "네, 그러죠. 계좌 번호를 보내 드릴게요. 얼마든 상관없어요!" 박시준의 찌푸린 눈썹은 그제서야 펴졌다. 오전 10시 30분, 박시준은 심윤을 태우고 안젤라 국제학교로 향했다. 그 시각 안젤라 국제학교는 한바탕 난리가 나고 있었다. 박시은이 사라진 것이다! 박시은을 돌보는 사람은 박시준이 직접 배치한 사람이었다. 박시준의 본가에서 어머니를 돌보던 아줌마였다. 그녀는 박 씨 가족에게 충성했고 박시은도 잘 돌보았다. 오늘 박시은이 실종된 일로 그녀는 크게 놀랐다! 박시은은 항상 말을 잘 들었고, 어디를 가든지 그녀와 함께했었다. 박시은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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