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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9장

"집에서 치료하시게요?" "응, 의사가 심각하지 않다고 했어." "알겠어요, 그럼 내일 모시러 오겠습니다." 박시준은 말을 마친 후 봉민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럼 오늘 밤 수고해줘요." 봉민이는 침묵을 지켰다. 박시준이 떠난 후 김형문은 봉민을 바라보았다. "그가 영아를 빼앗아 가서 속상한 거 안다, 네 능력이 그보다 못하니 어쩔 수 없잖니?" 김형문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인정할 수 없다면 겸손히 배워라, 언젠가 네가 그를 뛰어넘을 수 있다면 그를 대신할 수 있어." "양아버지, 알겠습니다." "영아 어디 아프니?" 김형문이 물었다. "저한테 자세히 말해주진 않았습니다. 요며칠 찾아뵈러 못 올거라고만 했습니다. 일이 끝나면 제일 먼저 아버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봉민이 말했다. "뭔가 계획이 있는 거 같아요." "영아 어려보여도 절대 생각없진 않아." 김형문은 몸 상태가 안 좋았지만 눈빛은 맑고 강했다. "영아가 김가의 이익을 우선순위에만 둔다면 아무 걱정 없겠는데. 그저..." "영아는 이미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는 이미 박시준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문자로 알려줬어요." 김형문은 이마를 찌푸리며 봉민에게 말했다: "네가 가끔씩 일깨워줘라!" "양아버지, 알겠습니다!" 별장 안. 김영아는 가정부가 만든 수프를 마시며 기분이 매우 좋았다. 지금 그녀의 뱃속에 작은 생명이 있다. 이 작은 생명이 순조롭게 태어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희망은 있다. "이 아이가 진아연의 아이라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해요." 김영아는 수프를 마시며 가정부와 수다를 떨었다. "지금 제 뱃속에 있으니 제 아이예요." 가정부는 그녀에게 아이디어를 말했다: "아가씨, 사람을 찾아서 정서훈을 죽이는 게 어때요? 정서훈만 사라지면 진실은 절대 밝혀지지 않을 겁니다." 김영아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녀는 정서훈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정서훈이 큰 장애물인 건 맞았다. 그가 진실을 말하면 그녀의 뱃속의 아이는 진아연에게 빼앗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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