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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4화

"돌아가? 애를 보고 싶지 않아?" "김신걸이 나를 만나지 못하게 하잖아요. 아이가 울면서 엄마를 찾아도 허락하지 않잖아요. 그는 그만큼 마음을 굳혔다는것을 말해요." 원유희의 정서는 엄청 다운되고 엉망진창인 상태다. "그래서 네 아빠를 찾아라고!" "아빠를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마세요. 그도 난처해해요. 게다가 아빠를 찾으면 무조건 아이를 만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원유희가 물었다. "김신걸은 수단이 많아요." "너 말대로면 김신걸을 찾아가서 빌겠다는 말이야?" 이 방법에 대해 원수정은 원하지 않는다. 김신걸이 또 무슨 개돼지도 못한 요구를 꺼낼지 누가 알겠는가! 원수정은 주차장에 도착해 차에 오른 후 "일단 나와 함께 별장으로 가자, 집에 혼자 있으면 안 된다.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아이를 아직 보지 못했는데 네가 몸을 망가뜨리면 안돼."라고 말했다. "엄마, 잠깐만요." 차가 막 시동이 걸리면서 원유희가 말했다. "왜?" "먼저 차를 몰고 가세요. 저는 여기 숨어서 그들이 나오기를 기다려 아이를 한 번 볼려구요."라고 원유희가 말했다. "오늘 퇴원한다고 했지만 아이가 몇 시에 나오는지 어떻게 알아?" "계속 기다릴 수 있어요." 원수정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아이를 만나기 위해, 그것도 자신의 아이인데, 이렇게 힘들다니! "엄마가 같이 있어줄게." "아니예요, 먼저 가세요. 제가 아이를 본 후 별장에 갈게요." "그들이 저녁에야 나온다면? 너 굶고 저녁까지 기다릴 거야?" 원수정은 동의하지 않았다. "너가 네 딸을 아까워 하는건 알겠는데, 난 내 딸을 아까워하지 않겠어?" "엄마..." "내가 같이 기다릴게! 난 병원 맞은편의 커피숍에 가서 있을게. 아이를 보면 전화해."라고 원수정이 말했다. 원유희는 어쩔 수 없이 동의했다. 그녀는 차에서 내리고 원수정이 차를 몰고 간후 안쪽 구석을 찾아 기다렸다. 롤스로이스는 여기 세워져 있으니 그녀는 차를 지켜보면 된다. 원유희는 서서 기다리는데로부터 앉아서 기다렸다. 오전부터 점심까지, 점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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