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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화

말을 마치고 더 머물지 않고 돌아섰다. 원유희는 그 뒷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나랑 김명화는 또 왜?’ ‘누가 너한테 시집가고 싶다고 하면 그건 미친년이야!’ ‘너 같은 남자를 누가 다룰 수 있겠어?’ ‘그런 사람이 제성에 있을지 궁금하다야!’ 김신걸은 내려간 후 핸드폰을 꺼내 지시했다. “김덕배 부자를 똑바로 감시해.” 전화를 끊고 롤스로이스 타고 떠났다. 원유희도 천천히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김신걸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밖에 롤스로이스도 없었다. ‘하긴, 김신걸이 어떻게 참을성 있게 여기 계속 있겠어.’ 아직 남아 있는 김명화를 보고 김신걸의 그 경고가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다. 설령 김신걸이 없다 하더라도 김명화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저택에는 틀림없이 김신걸과 친분을 맺고 싶은 친척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비위를 맞추기 위해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그녀는 또 재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 김덕배는 너무 나쁜 거 아니야?’ ‘고모의 약점을 찾으려고 하다니?’ 원유희는 원수정을 찾아 아무도 없는 곳으로 끌고 가서 말했다. “고모, 김덕배를 조심해요.” “왜?” “저는 김덕배가 김명화에게 시켜서 고모의 약점을 찾아 고모를 위협하겠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어요.” 원유희는 고모에게 알려야 했다. 원수정은 찔리는 눈빛으로 잠깐 흔들리더니 바로 웃었다. “내가 무슨 약점이 있겠어? 나는 정직하고 두려울 게 없어, 마음대로 알아보라고 해” 원유희는 알고 있었지만 일깨워 주는 것이 어쨌든 더 좋았다. “고모, 저 먼저 가도 돼요?” “당연히 안 되지.” 원수정이 그를 잡았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네가 예의가 없다고 말하면 어떡해, 가면 안 돼, 고모와 함께 하자.” 원유희는 떠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어쩔 수 없이 계속 남아있었다. 아무리 그녀와 김신걸의 사이가 남들이 좋게 보지 않는 관계라 해도 여전히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환심을 살 수 있었다, 마치 그녀가 김신걸의 곁에서 그들을 위해 좋은 말을 해줄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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