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711화

“유성그룹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 판매 점유율은 20% 정도에 불과해요. Z그룹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요.” “유성그룹이 그렇게 못살게 구는데, K그룹은 왜 Z그룹과의 협력 협상을 시도하지 않는 거죠?” 진명이 다짜고짜 물었다. “그건... 모르겠어.” 이가혜는 고개를 저었다. 어떤 유통 업체와 협력할지를 선택하는 것은 회사 고위층의 결정이었다, 그녀는 회사 영업팀의 대리일 뿐, 고위직이 아니었기에 많은 내막을 알지 못했다. “제가 알려주겠습니다!” “우리 회사가 생산 운영하고 있는 의류는 중고급 브랜드인데 반해 Z 그룹은 명품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요.” “전에 회사를 대표해서 Z 그룹 관련 담당자와 협력 건에 대해 상의한 적이 있습니다만, 우리 회사의 브랜드를 전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로 제 요청을 거절했고요...” 양정아는 한숨을 내쉬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렇군요!” “말하지 않았으면 하마터면 잊을 뻔했어요.” 진명은 그제야 생각이 난 듯 이마를 두드렸다. 당시 아티스트리 그룹은 브랜드가 Z그룹의 요구에 맞지 않아 Z그룹과의 협력을 하지 못했었다. 후에는 운이 좋아서 우연히 의술로 Z그룹의 회장인 주 씨 어르신을 구했고, 주 씨 어르신은 그의 체면을 봐서 이례적으로 아티스트리 그룹과의 협력을 승낙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아티스트리 그룹에서는 프리미엄 약용 화장품을 만들어내서 단숨에 명품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그 명성과 효과 또한 이미 많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보다 훨씬 뛰어났다. “유성그룹은 정말 너무 사람을 괴롭혀요!” “다른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면 절대 그들과 협력하지 않았을 겁니다!” 양정아는 화난 표정으로 말했다. 3대 유통 업체 중 Z그룹과 유성그룹 외에 안진그룹도 있었다. 하지만 K그룹은 규모가 비교적 큰 편인 반면, 안진그룹의 시장점유율은 10%에 불과하였기에 그녀의 사업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었다. 회사가 유성그룹과 협력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그녀는 잘 알고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