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4화
비록 진명 그는 자신의 레벨이 현재 엄청난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서 방심할 순 없었다.
상대방 중 한 명은 적어도 종사의 절정의 레벨을 가진 강자이고, 게다가 곁에는 종사 후기의 고수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 두 사람이 손을 잡아 자신에게 공격하게 된다면 틀림없이 큰 위협을 줄 수도 있다.
또한, 지금 그는 홀 몸이 아니다. 자신은 다친 김이설까지 보호해야 한다. 그에게는 지금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셈이다.
지금 진명에겐 여러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기선을 제압당하면, 그는 틀림없이 패하게 될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그는 매우 불리한 상황이다. 그러니, 그는 재빨리 저 둘을 처리해야 한다. 상대방이 방심할 때를 틈타, 그들에게 반드시 큰 타격을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지만 그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
“죽어!”
채윤성의 눈빛에서 살기가 뿜어져 나왔다.
채윤성 그는 자신의 실력이 이미 진명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주먹에 약간의 힘을 더해서, 방금 진명이 채창민의 팔을 부러뜨린 것처럼 자신도 똑같이 공격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하지만, 진명 또한 그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도 마찬가지로 채윤성을 한 번에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한 상태였다.
“진명아, 조심해…”
김이설은 아까보다 더욱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진명의 레벨이 종사 후기인 반면, 상대방의 레벨은 종사의 절정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렇게 실력 차이가 확실한 두 명이 맞붙는 것은 무협소설에서나 보는 장면이 아닌가. 그녀는 당연히 진명이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녀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이마에서 식은땀이 줄줄 흘렀다.
채진운은 그 장면을 보고 잠시 망설였다.
그는 자신이 지금 채윤성을 도와 함께 진명을 상대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
방금 진명은 채창민을 한번에 쓰러뜨려 버렸다. 그는 어쩌면 진명의 실력이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느꼈다. 사실 그도 자신이 지금 채윤성을 도와줘야 한다고 느끼곤 있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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