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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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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9화

진명은 고개를 저으며 완곡하게 거절했다. 그가 갖고 있는 원기단은 모두 효과가 가장 좋은 최상급이다. 자신과 임아린, 하소정한테 사용하려고 남겨둔 거라 팔 수 없었다. 방금 김욱에게 한 알 준 것도 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 알도 못 팔아요?” “제 요구는 높지 않아요, 서너 알이면 되는데……” 김욱은 포기하지 않았다. 비록 진명이 어디에서 원기단을 구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원기단이 무인들에게 얼마나 진귀하고 보기 드문 좋은 물건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진명이 원기단을 팔려고 하지 않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방금 진명의 백옥자병에 적어도 수십 개의 원기단이 들어있는 것을 어렴풋이 보았다. 진명이 몇 알을 팔아 레벨만 돌파해도 감지덕지한 일이니,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었다. “김욱 도련님, 급해하지 말아요, 정말 원기단을 원한다면 그 또한 어려운 일은 아니지요” “최근 서 씨 가문에서 명정 그룹이라는 새 제약 회사를 설립했어요, 이 원기단도 명정 그룹에서 생산해 낸 거예요” “이제 2,3일 후면 오프닝 할 거예요, 대량의 원기단과 단약들이 팔릴 건데……” 진명은 웃으면서 간단히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명정 그룹의 회장이지만 회사를 직접 관리하는 것이 불편한지라 잠시 서 씨 가문의 명의로 서윤정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한다. 이것은 전에 서 씨 어르신과 이미 합의된 사실이다. “명정 그룹?” “진명 도련님, 명정 그룹에서 원기단을 대량 판매한다는 말씀인가요?” 김욱은 깜짝 놀랐다. 그는 진명과 서 씨 가문이 친밀한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서 씨 가문이 경영하는 명정 그룹에서 생산한 것이기에 진명이 일부 내막을 알고 있는 것도 정상이라 여겼다. 그는 심지어 진명이 손에 갖고 있는 원기단이 서씨 가문에서 얻은 것이라고 짐작했다. 사실 진명이 만들어 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만약 알았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다. “맞아요. 원기단만 해도 만 알은 넘을 거예요” 진명은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너무 좋아요!” 김욱은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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