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8화
“형님,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이때, 모 씨 어르신과 모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위험에 빠진 것을 본 20여 명의 모 씨 가문의 고수들이 대장로의 지시에 따라 다시 한곳에 모였다.
그들은 대장로의 지시에 따라 각각 강력한 공격을 날렸고, 그들의 진기가 모두 하나로 모여 더 강력한 공격으로 변했다.
그렇게 그들은 힘을 합해 석지훈을 향해 돌진했다. 이들은 모 씨 어르신과 모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함께 석지훈을 상대하고자 하였다!
“큰일이야!”
20여 명의 모 씨 가문 고수들의 합동 공격을 느낀 석지훈은 조금 당황한 듯 보였다.
비록 이들의 수련 경지는 낮아 전황 후기나 전황 절정에 불과했지만, 이 많은 사람이 연합한 공격은 그 위력을 무시할 수 없었다.
석지훈은 감히 이 공격을 정면으로 받지 못하고 몸을 비켜 공격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그가 몸을 피하자, 점점 밀리던 모 씨 어르신과 모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한숨 돌릴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좋아, 대장로!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적을 물리치자!”
연합 공격이 석지훈에게 효과가 있자, 모 씨 어르신과 모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즉각 결정을 내렸다. 그들은 곧바로 대장로와 다른 고수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그러고는 그들 모두 각각 강력한 공격을 날렸고, 그들의 진기가 다시 한곳에 모여 강력한 기운이 되었다.
이들은 석지훈을 향해 다시 한번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런 젠장!”
석지훈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모 씨 어르신과 모 씨 가문 둘째 어르신까지 합세하자, 그들의 연합 공격은 더욱 강력해졌고,그 위력은 전존 중기의 경지에 도달할 정도였다.
그는 그 공격을 정면으로 받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몸을 피하면서 속도로 그들의 연합 공격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쾅! 쾅! 쾅!
이들은 연이어 여러 번 공격을 퍼부었고, 석지훈은 계속 공격을 피해야만 했다.
잠시 동안 그는 다소 궁지에 몰린 듯 보였다.
“이 하찮은 것들, 그 선택 후회하게 해주마!”
“이제 나의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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