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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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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5화

“할아버지, 비즈니스에서 의리와 신뢰는 아주 중요해요!” “진 대표는 아주 탐욕스럽고 간사하며, 무정무의한 사람이예요. 우리 맹 씨 가문은 절대 그에게 휘둘리거나 억압받아서는 안 돼요…” 맹예준은 맹 씨 어르신과 원로 고수들이 이미 화가 난 상황을 보고, 절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어 부추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맹휘준이 끼어들었다. “예준아, 조용히 해!” “진 대표님은 너가 말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맹휘준은 불쾌한 표정으로 맹예준을 나무랐다. 그리고는 맹 씨 어르신과 원로 고수들에게 시선을 돌리며 설명했다. “할아버지, 그리고 여러분…지금 아무래도 크게 오해하신 것 같네요.” “진 대표님은 저희에게 절대 무리한 부탁을 한 게 아니에요" “진 대표님은 아주 정직하고 의리가 있는 사람이에요." “저희에게 무상으로 화장품 회사를 사라고 강요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제약 회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고요.” “진 대표님은 제약 회사를 인수금을 모두 저희에게 돌려주셨어요…” 맹휘준은 진명이 제약 회사를 무상으로 받으려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간단히 설명했다. “그게 사실이니?” “진 대표님이 우리가 준비한 제약 회사를 받지 않으셨다고?” 맹 씨 어르신과 원로 고수들은 이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들은 처음에 진명이 무상으로 제약 회사를 제공받았다는 생각에 꽤나 실망하고 있었지만, 이는 그들이 크게 오해를 했던 것이었다 진명은 그들이 준비한 제약회사를 무상으로 받지 않고, 그대로 인수금을 그들에게 돌려주었다! 이것은 그들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다! 그들은 진명의 사람됨을 크게 오해했던 것이었다… “아하, 그랬구나…” 오해가 풀린 후, 맹 씨 어르신과 몇몇 원로 고수들은 진명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진명이 그들 가문의 제안을 무시하고, 제약 회사를 받지 않겠다고 했으니, 그가 화장품 회사의 인수도 무상으로 요구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했다. “그뿐만이 아니에요.” “진 대표님이 저희에게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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