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89화

“뭐라고요?” “지영 씨, 명정 그룹에서 만든 단약이 무사의 실력을 향상시켜준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맹지영의 말을 들은 송철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는 그제서야 진명이 약재들을 혼자서 독점하려고 한 이유를 깨달을 수 있었다. 진명은 약재들로 자신의 실력을 키우려는 것이 아닌 단약을 제조하려고 했던 것이다! 일시에 그의 마음속의 충격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물론 그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네, 사실입니다!” “휘준 오빠가 명정 그룹 원기단은 무사의 레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무사가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어요.” “이전에 저는 명정 그룹 원기단을 한번 복용한 적이 있어요…제가 경험한 바로는 원기단의 효과는 약재들보다 훨씬 더 뛰어났어요…” 맹지영이 말했다. 비록 그녀는 명정 그룹의 상황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지만, 그녀는 맹휘준으로부터 명정 그룹의 내막에 대해 어느정도 들은 바가 있었다! 한편, 맹휘준은 명정 그룹 판매회에서 200알의 원기단을 구매하여, 가족들에게 나눠준 적이 있다. 당시 그녀는 원기단의 약효가 비약 약재들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물론 사실도 그러하듯이, 원기단은 진명이 자신의 영기와 아끼는 약재들로 정성껏 만들어낸 것이다. 설령 일품 원기단이 아니다 하더라도, 진명이 만들어낸 약재들의 약효는 단연 최상급에 속한다! “뭐라고” “명정 그룹의 단약이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는 말이야?” “이…이게 말이 돼?”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은 너무 놀란 나머지 자신의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 맹지영은 말끝마다 명정 그룹의 단약의 효과가 일품 약재들보다 뛰어나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정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은 일품 비약조차도 갖고 있지 않은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