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0화
“자, 그럼 우리도 이만 연회장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그렇게 맹지영의 일행은 정원을 통과하여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 찬 연회장 안으로 들어갔다!
연회장은 이미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많은 손님들이 모여 있었다.
그들은 저마다 화려한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있었으며,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이번 파티에 참석하러 온 사람들은 대부분 대가족 세력들의 자제들이었으며, 그 밖에 초대된 사람들은 서부에서 엄청난 부를 축적한 부자들과 정치계 사람들이었다.
이번에 그들이 파티에 참석한 이유는 바로 오 씨 가문이 파티장에서 판매할 비약들을 구매하기 위함이었다.
일품 비약은 전황경 이상의 강자들에게는 큰 효과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파티의 주최자인 오신우는 비교적 실력이 낮은 젊은 층들을 이번 파티에 초대하였다.
이러한 이유 탓에, 파티장에 초대된 손님들은 대부분 젊은 층들이 대부분이었다.
“다들 조용!”
“서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 맹 씨 가문의 맹지영 양께서 파티에 참석하셨습니다!”
......
바로 이때, 맹지영의 등장은 파티장 내에 엄청난 소동을 불러일으켰다!
맹지영의 등장과 함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맹지영에게 쏠렸다!
일시에 맹지영과 진명 그리고 허민지네 커플은 모두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특히, 많은 대가족 세력의 자제들은 하나같이 열정과 경모가 가득 찬 눈빛으로 맹지영을 바라보았다.
“지영 씨, 오랜만이네요!”
“이 누추한 곳까지 와주시다니…정말 영광입니다…”
바로 이때,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미소를 띤 채 맹지영에게 말을 걸었다.
그는 다름아닌 이번 파티의 주최자이자 오 씨 가문의 장손 오신우이다.
맹지영은 서부 대가족 세력 중 하나인 맹 씨 가문의 큰 아가씨로서 매우 존귀한 신분을 갖고 있었다.
서부에서 그녀의 고귀한 신분을 따라올 여성은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오신우는 이 파티의 주최자로서 당연히 맹지영에게 예의를 갖춰야만 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맹지영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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