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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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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1화

한편, 남 씨 어르신은 마존과 영락과 손을 잡은 죄로 남부 내에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였다! 게다가 당 씨 가문 가족들은 당문기의 원한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시시각각 남 씨 어르신의 종적을 추적하고 있었다!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남 씨 어르신이 제 발로 남부에 다시 돌아올 리는 없을 것이다… 적어도 그의 부상이 다 완쾌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렇기에 지금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은 바로 천해 시 남부이다. 진명이 그녀들을 서부에 데리고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아…” 진명으로부터 남 씨 어르신이 서부에서 지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한 그녀들은 그만 깊은 침묵에 빠지고 말았다. 그렇게 그녀들은 어쩔 수 없이 진명을 따라 서부에 가려고 하는 생각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실력이 약한 그녀들이 진명을 따라 서부에 가게 된다면, 오히려 진명에게 더 짐이 되고 말 것이다… 이들은 그녀들이 원하는 국면이 아니었다. “아린아, 너는 남부에 남아있도록 해…” “내가 서부에 가서 남 씨 어르신의 종적을 조사해 볼게…” “만약 그곳에서 남 씨 어르신을 만나게 된다면, 책임지고 그 후환을 끊을게…” 진명이 말했다. 그의 실력은 이미 전존 중기의 경지에 이르렀다! 또한, 그는 최근 동안 오랜 수련을 거쳐, 그의 도법 실력은 이미 더욱 성장한 상태였다! 반면 남 씨 어르신은 지난번 진명과의 전투를 통해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그의 예상이 맞다면, 남 씨 어르신의 부상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그가 지금 상황에서 남 씨 어르신과 맞붙게 된다면, 그에게 있어서 남 씨 어르신을 제거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현재 유 노인과 지혁 두 사람은 산기슭에서 천결 공법을 수련하고 있었다. 그가 추측하기로는 그들은 머지않아 곧 전존 후기의 경지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레벨이 전존 후기에 이르게 되어 충분히 그녀들의 안위를 보장할 수 있을 때, 그녀들을 데리고 서부에 가도 늦지 않다! “음…알겠어!”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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