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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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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2화

“한꺼번에 다 들어오시죠!” “그래도 전 다 이길 자신이 있어요.” 진명은 경멸에 가득 찬 눈빛으로 대공양을 바라보았다. “얘, 너 정말 건방진 놈이구나!” “감히 내 앞에서 큰소리를 치다니!” “아무튼 오늘 내 앞에서 큰 소리를 친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 지 알게 해줄 테니, 기대하렴!” 대공양은 진명의 의기양양한 모습에 크게 격노하였다! 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진명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주제넘게 굴지 마시죠!” 진명이 소리쳤다. 이어서 진명은 대공양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곧바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죽어라! 꼬마야!” 대공양의 눈빛은 싸늘하게 바뀌었다… 비록 진명은 방금 전 사공양과의 싸움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대공양은 이에 대해 진명이 그저 운이 좋아서 사공양을 무찌른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현재 대공양의 공력은 사공양보다 훨씬 더 깊으며, 그의 레벨은 전존 후기의 경지에 거의 이른 상태였다! 사실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현재 남부 전체에서 전존 후기의 경지에 도달한 자는 남 씨 어르신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전부이다. 대공양의 실력은 두 사람과 큰 차이가 없었다! 설령 진명이 운 좋게 사공양을 물리쳤다고 하더라도, 대공양과의 싸움에서 이길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존 후기의 실력을 가진 그가 진명을 안중에 둘 리가 있겠는가! 하지만, 바로 이때 남 씨 어르신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공양! 저 놈에게는 전존 중기의 방어 법보가 숨겨져 있어!” “절대로 저 놈의 실력을 간과해서는 안 돼!” “알겠어?” 남 씨 어르신은 대공양과 달리 진명이 각종 법보들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제때에 이러한 사실을 대공양에게 알려주었다! 사실 그는 진명이 대체 어떻게 사공양을 이길 수 있었는 지 알 수 없었다… 사공양의 레벨은 이미 전존 중기를 들어섰다! 그는 방금 전 진명의 속도와 순발력을 통해 진명의 실력이 아직 전존 중기를 들어서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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