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6화

휙! 임아린이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에 의해 붙잡혀 있는 것을 보고, 진명은 곧바로 그들에게 달려갔다. 그는 곧바로 지계 상품 공법인 영기 환영보를 시전하여, 기이하기 그지없는 속도로 그들의 앞을 가로막았다! 퍽! 퍽! 곧이어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두 주먹을 동시에 휘두르며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에게 맹렬한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퍽! 퍼억! 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두 주먹은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의 주먹과 단단히 부딪혔다. 현재 진명은 잠룡단을 복용하지 않은 터라, 그의 실질적인 실력은 겨우 전황 중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진명의 앞에 서 있는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은 이미 전황후기를 바라보고 있는 존급 강자였다! 그들의 주먹은 곧바로 진명의 공격을 찢은 후, 진명의 가슴을 매섭게 강타하였다. 퍽! 진명은 두 명의 당 씨 가문 고수들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그만 뒤로 밀려나고 말았다. 물론 그의 몸에는 제심경이라는 방어 법보가 있었기에, 두 사람의 공격은 진명에게 어떠한 상처도 입히지 못하였다! “아니…오빠, 여긴 어떻게 알고 온 거예요?” 갑작스러운 진명의 등장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석지훈 씨가 저에게 연락을 했어요…” 석지훈은 사람됨이가 매우 총명하고 기지가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무계에 발을 들인 터라, 여러 방면에서 매우 경험이 풍부했다! 이전에 그는 당문기가 사람을 데리고 아티스트리 그룹에 찾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후, 어렴풋이 당문기의 검은 속내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진명에게 전화를 걸어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이 일을 알게 된 진명은 급히 지혁을 데리고 바로 회사로 달려왔던 것이었다! “그랬구나…” 임아린과 당유은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녀들은 진명의 강대한 능력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이전에 그녀들이 어떤 어려움이나 위험에 맞닥뜨리더라도 진명은 매번 영웅처럼 나타나 그녀들을 지켜주었다! 진명의 이런 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