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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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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3화

아티스트리 그룹. 임아린은 책상에 앉아 여러가지 회사의 사무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똑똑똑! 바로 이때,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들어오세요.” 임아린이 말했다. 임아린을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석지훈이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방금 회사 경호팀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요…” “당 씨 가문의 직계 자손인 당문기 씨가 사람들을 데리고 저흴 찾아왔다고 합니다…지금 진 대표님과 긴히 할 말이 있다면서, 로비에 서 계세요…” 석지훈이 말했다. “당문기?” “대체 무슨 일로 우릴 찾아온 거지?” 그 말을 들은 임아린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비록 진명과 당 씨 가문의 관계는 매우 깊었지만, 그는 당 씨 가문의 둘째 직계 가족들과는 교류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임아린은 당문기의 방문이 더욱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흠…알았어요.” “우선 회장실로 데리고 오세요..” “진명이한테는 제가 연락할게요…” 임아린이 말했다. 비록 그녀는 당문기가 아티스트리 그룹에 찾아온 이유를 알지 못하였지만, 어쨌든 그는 당 씨 가문의 직계 자손이자, 진명을 찾아온 손님이다! 게다가 당 씨 가문과 진명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그녀는 당안준네 가족들의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당문기에게 충분한 예의를 갖춰야만 했다! “예…” 석지훈이 대답하였다. 바로 그때, 다급한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타박! 타박! 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당문기이다. “그럴 필요 없어요!” “임 사장님, 오랜만입니다!” 당문기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임아린을 바라보았다. 이어서 그의 곁에는 훌륭한 미모를 가진 여성이 서 있었다. 이 여성은 다름아닌 어젯밤 그와 하룻밤을 보낸 이사사이다! 어젯밤 그는 술에 취한 이사사를 데리고 호텔 방으로 가, 그녀를 품에 안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하룻밤 사이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즉, 그녀는 현재 당문기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녀와 당문기의 뒤에는 두 명의 건장한 남자가 서 있었다. 이 두 청년은 진명의 수하이자 회사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장보고와 유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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