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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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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3화

“유 씨, 이번에 날 갑자기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가?” 지혁은 서둘러 화제를 돌렸다. 만약 유 노인이 혼자서 그를 찾아왔다면, 그는 유 노인을 매우 환영해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유 노인이 ‘불청객’을 데리고 온 이상, 그는 유 노인을 차갑게 대할 수밖에 없었다. “그게…진 대표님께서 최근 반보전존 이상의 강자들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어…” “그래서 너도 나와 함께 명정 그룹에 들어가는 건 어떤지 제안하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어…” 유 노인은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이 이곳에 온 목적을 말하였다. “빌붙는 거 아니야?” “난 관심 없어!” 지혁은 고개를 저으며 망설임 없이 유 노인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그의 가족은 이미 몇 년 전에 모두 흑혈의 손에 비참하게 죽게 되었으며, 그는 이후 악착같이 버티며 구차하게 살아남았다! 몇 년 동안 그는 세상과 등지며 살며, 오로지 흑혈에게 복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악착같이 수련에 몰두해왔다! 지금 그가 살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 흑혈에게 피의 복수를 하는 것이다! 아직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도 채 하지 못했는데, 어찌 다른 사람에게 빌붙어 부귀영화를 살 수 있다는 말인가! 특히 그는 젊은 나이의 진명이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명이 아무리 자신들에게 후한 대우를 제공해 준다고 할지라도, 그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목숨을 의탁하며 살고 싶지는 않았다! “지혁아, 비록 대표님의 나이가 젊긴 하지만, 대표님은 혼자서 명정 그룹을 창립하신 인재중의 인재이셔…” “무술적 재능과 레벨이라면 더 설명할 것도 없이 훌륭하시고…” “대표님의 재능은 아마 남부에서 따라갈 자가 없을 거야…” “심지어 대표님께서는 나와 흑혈의 원한 관계를 다 아시고도, 날 받아주신 은인 중의 은인이셔…” “지금 대표님 밑에 들어가는 것은 천재일우의 좋은 기회야…” 유 노인은 서둘러 지혁을 설득시키려 하였다. 다만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지혁에 의해 끊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지혁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그는 젊은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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