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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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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9화

“뭐라고?” 이 말을 들은 진명은 깜짝 놀라 벌떡 자리에서 일어섰다. 진명은 이번 판매회에서 명정 그룹과 함께 일할 강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보전존과 전존경의 강자들을 명정 그룹에 끌어들여 더욱 활발히 움직일 계획이었다. 사실 반보전존과 전존경과 같은 강자들은 가문을 지키는 데 있어서 주축이 되는 자들이기에, 진명은 강자들이 자진해서 자신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소식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한 노인이 진명을 찾아왔다니…이는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지금 그 어르신은 어디 계시죠?” “어서 만나뵈러 가죠!” 진명이 소리쳤다. “지금 어르신께서는 이미 회의실에서 대표님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석지훈이 말했다. “좋아요. 바로 회의실로 가도록 하죠!” 진명은 곧바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소식을 접한 임아린과 서윤정도 곧바로 진명의 뒤를 따랐다. ...... 회의실. 회의실에 도착한 진명은 곧바로 머리가 희끗희끗한 노인을 마주할 수 있었다. 노인의 뒤에는 20대로 추정되는 한 젊은 여성이 서 있었다. 이 젊은 여성의 외모는 매우 수려했으며,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것을 꺼려하는 듯 보였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저는 명정 그룹의 대표 진명이라고 합니다.” “존함이 어떻게 되시죠?” 진명은 공손히 노인에게 인사를 하였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저는 유해진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제 손녀 딸인 유설입니다…” 노인이 대답하였다. “만나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진명이 말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리에 앉아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였다. “어르신, 어르신의 실력이 뛰어나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견을 표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진명은 노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네…맞습니다…하지만 저 같은 노인을 반겨주실 지 모르겠네요…” 노인은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진명은 노인의 숨결을 통해 곧바로 노인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노인은 반보전존의 강자임이 분명하였다!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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