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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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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3화

“오빠, 그런데 진명 오빠가 이번에 한모단 말고도 영규단이라는 단약을 만들었어요……” “남성적 공법을 수련하는 무인들의 레벨과 공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들었어요……” 당유은이 말했다. 단순한 성격을 가진 그녀는 당연히 당문기의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그녀는 그저 순수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바를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었다. “뭐라고?” “그런 좋은 단약이 있다는 말이야?” 당문기는 기쁜 기색이 역력하였다. “네…” “며칠 전에 당종 할아버지가 영규단을 복용했어요. 효과가 궁금하다면, 할아버지에게 물어보세요.” 당유은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자신이 아는 그대로를 말해주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복용한 것은 영규단이 아니라 한모단이다. 그렇기에 그녀는 영규단의 효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였다. 하지만 얼마전 진명은 당종에게 영규단 한 알을 선물로 주었다. 그녀는 이 사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영규단에 대해서는 당종이 그녀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다! 휙! 당유은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당문기는 곧바로 당종을 바라보았다. “아가씨 말씀이 맞습니다. 영규단은 무사의 레벨을 크게 향상하게끔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규단 한 알을 복용했을 뿐이었는데, 저는 보다 쉽게 전존지경의 경계를 돌파할 수 있었어요…” 당종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했다. “네?” “그 말이 사실인가요?” “정말 전존지경의 경계를 돌파하였다는 말씀이세요?” “마…말도 안 돼….” 이 말을 들은 당문기는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다. 전존지경은 무사에게 있어서 가장 넘기 힘든 문턱이라고 볼 수 있다! 남부 대가족 세력의 많은 구세대 무사들 조차도 이 전존지경의 경계를 뚫지 못하고, 반보전존의 경계에 머물고 말았다… .심지어 남부를 주름잡는 가문 중 하나인 당 씨 가문 조차도 전존지경의 강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당종은 이미 나이를 많이 먹은 탓에 신체 기능이 나빠질 때로 나빠진 상태였다. 이변이 없는 한 당종의 몸 상태로 전존지경의 경계에 이르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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