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936화

“누나,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는 없어요?” 진명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김이설을 바라보았다. 이어서 임아린과 진명은 김이설에게 다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응…난 괜찮아...” 김이설이 말했다. “언니…다행이에요…” 김이설의 상태를 확인한 임아린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서 진명은 김이설의 손을 묶고 있던 밧줄을 조심히 풀어주었다. “뭐야?” “진명? 임아린?” “네가 어떻게 여기에…” 백호는 진명과 임아린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이번에 그는 암암리에 김이설을 납치하였다. 게다가 그와 강현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임아린과 김이설을 따로 납치하였다. 그러나 지금, 진명은 강현태로부터 임아린을 구출한 뒤, 너무나도 쉽게 자신을 찾아왔다. 이는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다! “백호…이 비열한 소인배야…감히 강현태와 결탁해서 아린이와 이설 누나를 납치해?” “심지어 이설 누나한테 몹쓸 짓까지 하려고 하다니…절대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진명이 소리쳤다. 그런 뒤 그는 한 걸음 한 걸음 백호에게 다가갔다. “너…오지마…다가오지 마! 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백호는 황급히 놀라 뒷걸음질을 쳤다. 그는 저번 싸움을 통해, 자신이 진명의 적수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다. 진명의 등장과 함께, 그는 서둘러 이곳을 탈출하고자 하였다… “도망가려고?” “넌 절대 살아서 이곳을 빠져나갈 수 없어!” 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백호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오지 마…” 백호는 그만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진명의 대단한 실력은 그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 그는 진명의 공격을 맞받아치기는커녕, 후퇴하기에 바빴다. 하지만, 그가 아무리 진명의 공격을 피하려고 하여도, 그의 공격 범위는 벗어날 수 없었다. “안 돼…” 백호는 그저 이를 악물고 진명의 공격을 최대한 피할 수밖에 없었다! 퍽! 얼마 지나지 않아, 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주먹은 정확히 백호의 가슴에 꽂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