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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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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9화

로비. 당욱은 두 손을 짊어진 채 로비에 서 있었다. 그의 뒤에는 기세등등한 경호원 몇 명과 노자 한 명이 뒤따랐다. 이 노인은 당 씨 가문의 슈퍼 고수이자, 전존경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존귀한 강자이다. 당욱은 남부의 대가족 세력 중 하나인 영 씨 가문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평소 경솔하고 분별력 없는 사람이 아니기에, 경호원들과 슈퍼고수와 함께 이 곳을 찾아왔다. 터벅. 터벅. 바로 그때 발자국 기세등등한 발자국 소리가 로비 안을 가득 채웠다. 그 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영철이었다. 그는 두 명의 경호원들을 데리고 당당하게 걸어왔다. “당 대표, 무슨 일로 절 찾아온 거죠?” 영철이 물었다. 사실 그는 당욱이 온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이번에 저지른 일은 공식화된 일이 아니었기에, 그는 말을 아꼈다. “제가 왜 왔을 것 같은데요?”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찾아온 이유는 바로 아티스트리 일 때문입니다.” “영 대표는 무려 세 번이나 아티스트리 그룹에 악랄한 짓을 하였죠.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저는 오늘 이번 일에 대한 잘못을 영 대표께 묻기 위해 이곳에 찾아왔습니다.” 당욱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온 이유를 밝혔지만, 어쨌든 영 씨 가문은 남부의 대가족 세력 중 하나이기에 그는 쉽사리 경거망동하지 않았다.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아티스트리 그룹의 일은 저도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저희 회사와는 무관한 일입니다.” “진 대표님이 잘 살피지 않아서 생긴 일을 왜 저에게 물으시는 지 모르겠군요.” 영철이 말했다. 그가 바보가 아닌 이상,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리가 있겠는가? 그는 당연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정말 뻔뻔하시군요.” “영 대표가 이토록 파렴치한 사람일 줄은 몰랐습니다.” 당욱은 영철의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 이어서 그는 뒤에 있던 경호원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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