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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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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74화

“백호야, 이번이 내가 너에게 주는 마지막 기회야. 다음부터는 절대 이런 일을 벌이지 말거라. 알겠니?” “다음에도 또 이런 짓을 벌인다면, 그땐 절대 널 용서하지 않을 거야.” 황영재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회의실을 떠났다. “젠장!” 백호는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사라져가는 황영재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이번에 황영재는 자신의 직책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신에게 말로 다하지 못할 치욕을 안겨다 주었다. 이 점에 대해 그는 황영재에 대하 원한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황영재는 사실 가족인 백호에게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었다. 그는 진심으로 백호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길 바랐다. 그러나, 백호는 온갖 변명을 늘어놓을 뿐더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기색이 조금도 없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를 매우 분노케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가족인 백호를 마지막으로 믿어보려 하였다. 그러나, 백호와 같은 이기적인 사람이 그의 진심어린 생각을 알 리 없었다! ...... 사장실 안. 황영재는 휴대전화를 꺼내 곧장 진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 대표님, 이번 사건을 조사한 결과, 황 씨 그룹 유통 부서에 문제가 생긴 정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황영재는 진명에게 간단히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그는 진명에게 사건의 범인이 백호라는 사실은 숨겼다. 어쨌든 백호는 그의 가족이기 때문에, 그는 진명에게 진실되게 말할 수는 없었다. 요컨대, 진상이 어떻든 간에 황영재는 이번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아…” 이 말을 들은 진명은 잠시 침묵에 빠졌다. 진명은 황영재와 마찬가지로 이번 일의 소행이 백호라고 추측하였다. 하지만, 자신에게 그에 맞는 물증이 없으니 확신할 수 없었다. 그러나, 황영재는 진명에게 이번 일의 주범이 유통 부서의 매니저라고 말하였다. 이는 그가 간접적으로 진명에게 진실을 전달한 셈이다. “진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저희 회사의 잘못으로 인해 대표님께 큰 누를 끼쳤습니다…” “이번 일을 사죄하는 마음으로 저희 회사가 가져가는 이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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