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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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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8화

디럭스 룸 안. 진명과 송정아 일행은 각자 자리에 앉았다. 이후 송정아는 웨이터에게 주문한 음식을 올리라고 지시하였다. 음식이 나오는 틈을 타 진명과 송정아는 수다를 떨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추신수는 침묵을 지키며 묵묵히 음식을 기다렸다. 사실, 추신수는 송정아의 등살에 못 이겨 이 자리에 나온 것이었다. 그러나 김이설은 송정아의 동창이자 친구이며, 진명은 협력 회사의 대표이다. 그렇기에 송정아는 당연히 이 자리에 자신의 남편을 데리고 온 것이었다. 한편, 아티스트리 그룹에서의 짧은 만남 이후, 송정아는 진명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송정아는 더욱 진명에게 남편을 소개해 주고 싶었다. 물론 이는 송정아의 일방적인 희망 사항일 뿐, 추신수는 그다지 진명에게 관심이 없었다! 추씨 가문은 남부에서 매우 명망 있는 가문 중 하나이다. 그렇기에 그는 평소 자신을 매우 높이 여겨왔다. 아티스트리 그룹의 화장품이 최근 매우 큰 인기를 끄는 것은 사실이긴 하나, 아티스트리 그룹은 남부에서 벤처기업이나 다름이 없었기에, 거의 영향력이 없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특출난 안목을 가진 송정아는 아티스트리 그룹의 발전 가능성을 이미 알아차린 상태였다. 추신수는 아티스트리 그룹과 같은 작은 회사가 자신들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바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그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곧 거만한 자세를 취해왔다! “여보, 왜 그래?” “어디 불편하기라도 한 거야?” 추신수의 이상함을 감지한 송정아는 의심할 여지 없이 물었다. “아니야. 그냥 회사 일을 생각하고 있었어…” 추신수가 말했다. “아직도 명정 그룹 일 때문에 그런 거예요?” 송정아가 물었다. “맞아…” 추신수는 부인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명정그룹?” 그 말을 들은 진명은 멍해졌다. 송정아는 계속해서 속삭였다. “명정 그룹 같은 큰 회사가 우리에게 대리권을 줄 리가 없어.” “게다가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명정 그룹에 남은 원기단이 얼마 없다고 했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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