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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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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1화

“아린아, 계약 체결은 미루면 안 돼. 우선 난 황 씨 그룹에 가볼게!” “내가 없는 동안 회사 일을 부탁할게.” 진명이 말했다. “응. 알겠어.” 임아린이 말했다. “이설 누나, 그럼, 우리 빨리 출발하자!” 김이설의 직위는 그의 보좌관이다. 그렇기에 진명은 당연히 김이설을 데리고 황 씨 그룹에 가야 했다. “오빠, 저도 같이 따라갈까요?” 당유은이 잠시 머뭇거리며 말했다. “같이?” 진명이 물었다. 김이설은 현재 그의 보좌관으로 그녀를 데리고 다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당유은의 직위는 임아린의 보좌관이다. 즉, 그녀는 현재 자신을 따라갈 명분이 없다! “그게…요 며칠 회사에만 있었더니, 좀 나가서 바람을 쐬고 싶어요…” 당유은은 진명의 소맷자락을 만지작거리며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진명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이후,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진명에 대해 호감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요 며칠 동안 진명을 만나지 못했기에, 그녀는 더욱 진명과 붙어있고 싶었다… “그래. 그럼 같이 가자!” 진명은 별다른 생각 없이 흔쾌히 승낙하였다. 또한, 당종은 당유은의 경호원으로, 그녀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당연히 함께 가야만 했다. 그렇게 네 사람은 함께 황 씨 그룹으로 향했다. ...... 황 씨 그룹 빌딩. 대표실 안에는 서른 살쯤 되어 보이는 한 남자가 책상에 앉아 있었다. 그는 남부 황씨 가문의 큰 도련님이자 황 씨 그룹의 대표인 황영재이다. 황영재의 맞은편에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젊은 남자가 서 있었다. 그는 황 씨 그룹의 부대표이자 황씨 가문의 외척인 백호이다. “백호야, 이틀 전에 당 씨 가문의 당욱으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았어.” “당 씨 가문이 고급 화장품 회사를 런칭했는데, 우리 그룹과 협력 관계를 맺고 싶다는 군…” “잠시 내가 자릴 비우는 동안, 그분들이 오시면 네가 날 대신해서 잘 접대하고, 계약서에 싸인하면 돼.” 황영재가 말했다. 당 씨 가문은 남부를 대표하는 가문 중 하나이다. 황영재는 평소 당욱과 친분도 있었기에 더욱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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