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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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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14화

진명은 심 씨 어르신 대열에 합류한 후, 그제서야 서윤정을 놓아주었다. “윤정 씨, 괜찮아요?” 진명이 서윤정을 무사히 구출하자, 뒤에 서 있던 서 씨 어르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윤정아, 괜찮니?” “할아버지…남부에는 어쩐 일로 오셨어요?” “저는 괜찮아요…” 서윤정은 갑작스러운 할아버지와 오빠의 등장에 크게 당황하였다. “진명이에게 약재를 전해주는 김에…” 서 씨 어르신은 자초지종을 간단히 설명하였다. 그런 뒤, 서 씨 어르신과 서준호는 서윤정이 다친 데는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았다. 다친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야 두 사람은 한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서 진명은 여홍준을 붙잡고 박기영과 박 씨 어르신 앞에 내려놓았다. “기영 씨, 여기 여홍준을 잡아 왔어요.” “마음껏 복수해도 돼요.” 이전에 여홍준은 박기영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이는 줄곧 박기영을 분노케 만들었다. 그렇기에 박기영은 진명에게 여홍준에 대한 복수는 자신이 하겠다고 전부터 신신당부하였다. 지금, 그녀가 그토록 바라던 상황이 펼쳐지고 말았다! “잘 됐어!” “진명 씨, 정말 대단하군요!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박기영이 소리쳤다. 그 순간 그녀는 자신의 두 다리가 다 나은 것처럼 기뻤다. “기영 씨 다리가 불편하니, 괜찮다면 제가 도와줄까요?” 진명이 말했다. “아니요!” “제 복수는 제가 할게요.” 박기영은 박씨 가문 경호원 손에 들려있던 쇠 막대기를 꺼냈다. 이 쇠 막대기는 그녀가 복수를 위해 직접 준비해 온 것이었다! 이어서 그는 박 씨 어르신의 부축을 받으며 휠체어에서 내렸다. “이…이봐…대체 나한테 뭘 하려는 거지?” 박기영의 손에서 두꺼운 쇠몽둥이를 본 여홍준은 잔뜩 겁에 질리고 말았다. “내가 뭘 할 거 같은데?” “지난번 넌 내 두 다리를 매섭게 짓밟았지!” “난 그 일을 줄곧 기억하고 있었어.” “안 돼!” 바로 그때 여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 이 광경을 목격한 여 씨 어르신은 당장이라도 손자를 구출하고 싶었으나, 여홍준의 목숨이 진명의 손에 달려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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