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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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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7화

“진명아, 우리와 같이 가도록 하자…” 옆에 있던 서 씨 어르신과 서호준 그리고 서씨 가문 가족들이 동시에 소리쳤다. 이번에 그들이 남부에 온 이유는 바로 서윤정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들은 서윤정이 여 씨 가문에게 납치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다. 자기 손녀가 납치된 마당에 서 씨 어르신은 손 놓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 혼자서도 충분히 윤정 씨를 구할 수 있어요. 심씨 가문 사람들도 함께 가기로 했으니,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지금 중요한 건 빠르게 서윤정을 구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수록 진명에게는 지켜야 할 짐들이 더 생기는 셈이다. “아…알겠네…” 서 씨 어르신은 진명의 말을 곧바로 이해하였고, 걸음을 멈추었다. “진명 씨, 여홍준 그놈은 목숨은 살려주세요. 제가 직접 처리하고 싶어요…” 박기영은 이를 악물며 소리쳤다.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진명은 차를 몰고 여씨 가문 저택으로 향했다. 진명이 떠난 후, 임아린은 즉시 심씨 어르신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어서 심 씨 어르신은 곧바로 지원병을 여씨 가문 저택으로 보내기로 약조하였다. 이어서 임아린은 심 씨 어르신이 준 주소를 받아서 씨 어르신과 함께 그곳으로 향했다. 박기영은 박 씨 어르신의 부축을 받아 힘겹게 일어섰다. “기영 씨, 부상이 너무 심각한 거 같아요…” “우선 집으로 가서 쉬는 게 좋겠어요…” 임아린이 말했다. 박 씨 어르신도 진명과 함께 여홍준에게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박기영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니, 여홍준에 대한 복수는 잠시 뒤로 미뤄두기로 하였다. “싫어요! 저도 진명이를 따라가겠어요.” “제 손으로 그놈을 죽이고 싶어요.” 박기영은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소리쳤다. 아…” 박기영의 고집은 절대 꺾을 수 없다. 이 사실을 박 씨 어르신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그렇게 박기영도 박 씨 어르신의 차에 함께 탑승하였다. ...... 여씨 가문 저택. 서윤정은 별관 침실에 갇혀있었다. 여홍준은 서윤정이 갇혀있는 방문 앞에서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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