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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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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9화

"아린아, 넌 너무 어리석어…… " "이건 네가 진명을 방임하는 거야! " 임아린이 여전히 진명을 감싸는 걸 보고 심 씨 어르신은 화가 많이 났다. 그는 진명이 진심으로 임아린을 좋아한다는 걸 안다. 그렇지 않으면 임아린을 위해 여러 번이나 심씨 가문을 돕지 않았을 것이다! 임아린이 이 기회에 진명의 태도 문제를 잘 단속한다면 진명은 임아린을 위해 다른 여자와 헤어지고 일편단심으로 임아린과 함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임아린은 진명을 단속하기는커녕 오히려 진명에게 여자를 찾아주고 있다. 마치 진명이 서윤정을 버릴까 봐 두려워하는 것 같았다! 너무 황당하다! 임아린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외 할아버지, 이 일은 저와 진명이 알아서 처리할 테니 그냥 내버려 두세요? " 임아린이 간청했다. 진명의 여자친구인 그녀도 당연히 다른 여자와 진명을 공유하기 싫다. 하지만, 서윤정이 진명을 위해 점점 나쁜 길로 가는 것도 너무 무서웠다. 지금까지도 뼈에 사무친다! 게다가 그녀는 약혼식에서 진명을 서윤정에게서 빼앗았다. 마음속 한구석은 서윤정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그녀만 참으면 서윤정이 막다른 골목에 몰리는 일도 없고 진명이 중간에서 괴로워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세 사람이 다 행복할 수 있다. 나름 원만하다. "너…… " 심 씨 어르신은 화가 나서 눈을 부릅떴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아버지, 그만해요! " "진명도 우리 가족에게 할 만큼 했어요. 저희 심씨 가문의 은인이에요! " "그와 아린이가 다 원해서 그러는 거니 더 이상 간섭하지 맙시다…… " 심근호가 적절한 건의를 했다. "그래…… 됐다! " "너희 하고 싶은 대로 해. " 심 씨 어르신을 어이없다는 듯 한숨을 쉬었다. 그는 심근호의 말이 옳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진명이 그들 일가에 여러 번 은혜를 베풀었다. 이번에 둘째 직계가 모치원과 결탁해서 역모하려던 것도 진명이 도와줘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특히 진명이 그들 가족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고마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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