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1화

"무용팀 사람이 왔다고? " 오호존과 육호존 두 사람은 화들짝 놀랐다. 둘 다 독한 캐릭터여서 무용팀을 두려워하진 않지만，무용팀의 배후는 나라이다. 그들과 남존이 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두 사람이 아무리 악랄하다 하더라도 무용팀 앞에서 사람을 죽일 수 없다! 죽고 싶지 않다면! 여기까지 생각한 후 두 사람은 억지로 진기를 거두고 물러섰다. 두 호존이 물러서는 것을 본 진명은 이때 검기를 휘두르면 당중이 다칠까 봐 걱정됐다. 게다가 무용팀 사람들도 도착했다. 그래서 그는 동작을 멈추고 검기를 빼지 않았다. 먼저 상황을 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이상하다. 무용팀 사람들이 왜 갑자기 나타났지? " 이현우와 조건우 두 사람이 빠른 걸음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고 남우주는 깜짝 놀라 얼굴이 굳어졌다. 지난번에 무용팀이 흑태를 체포하고 남씨 가문 명의로 된 산업을 차압했다. 그와 남학철 부자는 남부 무용팀이 그들 남씨 가문을 노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에 남학철이 직접 나서지 않고 모치원을 시켜 심씨 가문 첫째 직계를 상대하게 한 것도 남부 무용팀이 이 일에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정말 두려운 게 있으면 그런 일이 생긴다더니 남부 무용팀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나타났다!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났다. 어찌할 바를 몰랐다! 놀란 사람은 남우주뿐만이 아니다. 모림생과 심 씨 둘째 어르신도 마찬가지이다! 남우주가 진명과 심씨 가문의 첫째 직계를 멸망시키고 대승을 거두려고 하는 시기였다. 항상 번개같이 나타났다 구름처럼 사라지는 무용위가 뜻밖에 나타났다. 게다가 계급 높은 황용위 두 명이다. 그들에게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그들은 놀란 나머지 갑자기 매우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래, 잘 됐다! " "하늘이 우리 심씨 가문을 돕는구나! " ...... 남우주와 모림생 등과는 달리 심 씨 어르신과 심근호 등은 기쁨에 겨워 하나같이 감격의 웃음을 터뜨렸다. 무용팀 사람들이 왜 부르지도 않았는데 왔는지 모르지만 한 가지만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