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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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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7화

“다음엔 당안준, 널 반드시 죽일 거야!” 그렇게 악마는 당유은을 데리고 순식간에 담을 넘어 종적을 감추었다! “어서 쫓아라!” 노인이 소리쳤다. 노인과 당안준은 급히 악마의 뒤를 쫓았다. 하지만, 그들이 대문을 넘어 밖으로 나왔을 때엔 이미 악마는 남씨 가문이 준비해 둔 차를 타고 떠난 후였다. “젠장!” “감히 내 딸을 데려가다니!!!” 멀어져가는 승용차를 보며 당안준이 소리쳤다. 그는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옆에 있던 나무를 세게 내려쳤다. 나무는 그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힘없이 쓰러졌다. 그는 자신의 분노를 이길 수 없었다. “안준아, 너무 조급해하지 말거라.” “우리 당씨 가문의 세력은 천해 시 남부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잖니. 빠른 시일 내에 저놈의 종적을 찾을 수 있을 거야.” 노인이 그를 위로하였다. 노인의 말대로 당씨 가문은 천해 시 남부에서 가장 큰 세력을 자랑하고 있는 가문이다. 악마가 지금 막 도망쳤으니, 틀림없이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 당씨 가문의 실력이라면 짧은 시일 내에 악마의 종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네…서둘러 가족들에게 연락을 돌려야겠어요.” 당안준은 깊게 한숨을 내쉬었다. “삼촌, 우선 사람들을 더 모아야겠어요. 인맥을 총동원해서라도 저놈을 잡아야 해요.” “저는 오늘 반드시 유은이를 구할 거예요.” 당안준이 말했다. “나도 우선 연락을 해보마.” 노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서 그는 고수들을 데리고 악마가 도망간 방향으로 향했다. 진명과 당욱, 육정희는 노인의 뒤를 따랐다. 육정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여보… 정말 어쩌면 좋지…? 우리 유은이… 무사할 수 있을까?” 육정희는 두려운 기색이 역력하였다. 악마는 집 안에 침입하기 위해 밖에 서 있었던 경호원 두 명을 살해하였다. 이런 악질 중의 악질의 손에 당유은이 붙잡혀 있는 걸 상상하면, 정말 눈물이 핑 돌았다. “여보, 걱정하지 마. 유은이는 내가 꼭 구해낼게.” “우선 난 둘째 삼촌네에 가서 지원군을 더 불러올게.” 당안준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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