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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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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7화

”당 씨 어르신,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진명은 자신의 진영주를 다시 품 안에 넣었다. 이어서 진명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이번에 당안준은 자신의 호의를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부상을 입히기까지 하였다. 당안준의 수차례 무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명은 당욱을 생각해서 여러 번 참아왔다. 그렇기에 진명은 더 이상 당안준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었다. 게다가 현재 당유은의 순수 기운은 이미 그녀의 심장을 억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즉, 이미 당유은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셈이다. 그렇기에 진명은 이 곳에 남아있을 이유가 더더욱 없었다. “안 돼!” “진 선생, 이대로 가면 안되세요…” 바로 이때, 당욱이 서둘러 진명의 앞을 가로막았다. “무슨 일이시죠?” 진명이 물었다. “진 선생, 정말 방법이 없나요? 제발 절 생각해서라도, 부디 제 여동생을 살려주세요…” 당욱은 진명의 손을 붙잡으며 간청하였다. “도련님, 제가 치료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이미 아가씨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어요…더 이상 제가 손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명의를 찾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진명은 당욱의 부탁을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과거 진명은 임아린과 심근호를 되살린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심장은 인체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급소 부위이다. 현재 당유은은 잘못된 치료 방식으로 인해 심장을 다치고 말았다. 아무리 뛰어난 의술을 가진 진명이라 할 지라도, 선뜻 당욱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었다. 털썩! 바로 이때, 육정희가 진명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사모님, 이게 대체 뭐하시는 겁니까?” “어서 일어나세요!” 진명은 깜짝 놀라 서둘러 육정희를 일으켜 세우려고 하였다. 그러나, 육정희는 진명보다 훨씬 높은 레벨이었고, 육정희는 그 자리에 앉아 꿈쩍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뛰어난 의술을 가진 자네도 유은이를 치료하려 하지 않는다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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