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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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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3화

심철호가 어떤 사람인지는 심진호가 더욱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심미진의 말까지 들으니 그는 굳이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심철호가 분명 서윤정과 박기영 두 사람에게 음흉한 마음을 먹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었다. 다만 그녀들을 품어보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오히려 진명의 손에 당하게 된 것이었다. “상관없다!” “내 눈엔 지금 진명이 우리 철호를 다치게 한 것만 보인다. 그러니 난 오늘 무조건 저 녀석에게서 만족하는 대가를 받을 거다!” 심진호는 잔뜩 흉포한 얼굴로 말했다. “하...” 심진호의 억지에 심미진은 화가 났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누나, 저런 사람의 말을 들어줄 필요 없습니다!” “도대체 저한테 어떤 짓을 하는지 제가 똑똑히 지켜볼 겁니다!” 진명이 차갑게 말했다. 이번 일은 심철호가 먼저 서윤정과 박기영을 납치해간 것이었다. 게다가 지금은 심진호는 심철호가 먼저 벌였던 일 생각을 안 하고 되려 억지를 부리며 그를 공격하려 했다! 그는 절대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사람이 아니었다! “뭐라고요?” “진명 씨, 제정신이에요?” 그의 말을 들은 심미진은 깜짝 놀라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비록 방금 진명의 일격으로 심철호가 다치게 된 건 사실이었고 실력도 엄청난 것 같았지만 그녀는 진명의 수위가 기껏해야 반보 전왕경일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 전왕경의 경지까지 한참이나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았다! 그렇지 않다면 심철호는 분명 진명의 손에 죽게 되었을 것이었다! 그리고 심진호의 수위는 그녀의 아버지인 심근호와 같았다, 그들은 심씨 가문 둘째 직계가제 중 가장 실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이미 수위는 전왕 절정의 경지까지 도달했다! 진명은 자신의 반보 전왕경이라는 미약한 실력으로 지금 전왕 절정인 심진호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었고 이건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는 것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그래, 이 주제도 모르는 자식아!” “이건 네가 자처한 일이다!” “네가 그렇게 죽고 싶다고 하니 그럼 내가 친히 죽여줘야겠구나!” 심진호는 피식 웃더니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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