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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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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7화

이어서 항렬이 높은 자손들도 생신 선물 전달을 마쳤고 남은 건 심미진과 진명 같은 젊은 세대의 사람들이었다. “할아버지, 저와 지섭 씨는 이걸 준비해 왔습니다. 이건 백수도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심미진과 소지섭은 심석철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 이어서, 상황은 빠르게 흘러 바로 진명과 임아린의 순서가 되었다. “외할아버지, 저와 진명이 할아버지께 준비한 건 수성헌도에요...” “언제나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장수하세요...” 임아린과 진명은 선물 상자를 열어 사색 비취로 만든 수성헌도를 꺼내 그에게 건넸다. “수성헌도?” 진명과 임아린이 심석철에게 건네는 수성헌도를 본 심철호의 표정이 굳어졌다. 우연하게도 그가 이번에 준비한 심석철의 선물도 수성헌도였고 게다가 크기는 진명이 준비한 것보다 좀 작았다. 현재 진명이 그보다 한발 먼저 앞서 수성헌도를 심석철에게 건넸으니, 만약 그가 똑같은 물건을 심석철에게 준다면 다소 난감한 상황이 될 것이었다! “젠장!” “저 자식, 일부러 저러는 거 아니겠지!” 심철호는 화가 났다. 그가 진명과 처음 만나게 되었을 때는 바로 진명과 임아린이 심씨 가문으로 찾아와 정체를 밝힐 때였다. 그때 그들은 한차례의 오해로 심씨 가문의 경호팀 팀장 오상철과 진명은 마찰이 생겼고 양측은 모두 서로에게 공격을 날렸다. 그랬기에 그는 당연히 진명을 고운 시선으로 볼 리가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진명은 그보다 먼저 심석철에게 수성헌도를 건넸기에 그는 진명이 일부러 그를 곤란하게 하려는 수작을 부린다고 생각했다. 순간, 그는 진명에 대한 적개심이 더욱 커져 버렸다! “저 수성헌도의 빛깔이 참으로 다채롭군요! 어떤 비취로 만들어졌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겉보기엔 품질이 빙종과 같은 급의 비취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투명도가 빙종보다는 맑지 못하군요. 어쩌면 빙찰종일 수도 있겠네요!” ...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의견이 분분했고 수성헌도에 엄청난 호기심을 보이었다. 생신연회에 참석한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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