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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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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2화

여홍준 일행을 쫓아낸 뒤, 진명과 임아린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이때,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더니 심미진과 소지섭이 그들을 향해 달려왔다. “진명 씨, 괜... 괜찮은 겁니까?” 멀쩡한 진명의 모습에 소지섭은 입을 떡 벌렸다. 전에 진명이 옥기점을 나갈 때부터 그는 여홍준이 그 기회를 틈타 진명에게 복수할 생각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여홍준의 반보 전왕경의 실력으로 그는 절대 강성시에서 온 촌놈인 진명에게 질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무조건 진명이 여홍준에게 크게 발릴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그는 여홍준 일행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엔 멀쩡한 모습인 진명이 있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뭘 말하는 거죠?” 정신을 차린 소지섭은 마른 웃음을 지어 보이며 얼버무렸다. “아닙니다...” 소지섭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진명은 뭐가 깨달은 듯했다. 그러나 소지섭은 기껏해야 알면서도 방관했을 뿐이고, 게다가 상대는 심미진의 약혼자였기에 그는 상대에게 옳고 그름을 따질 생각이 없었다. “아 참, 언니. 할아버지의 생신 선물은 사셨어요?” 임아린은 시선을 심미진에게로 돌리며 물었다. “응, 이미 다 샀어...” 심미진은 그녀의 질문에 바로 대답했다. 방금 그녀는 소지섭과 생신 선물을 다 사고 난 뒤에야 여홍준이 어떤 인간이었는지 떠올리게 되었다! 여홍준의 인성에, 게다가 그들 심씨 가문과 원한이 있는 사람이었기에 그녀는 여홍준이 분명 옥기점 근처에 사람을 매복시켜 진명에게 복수할 것으로 생각했다! 생각을 마친 그녀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바로 소지섭을 끌고 밖으로 나왔다. “아린아, 여홍준 그놈은 엄청 쪼잔하고 비열한 놈이야. 분명 다시 복수하러 찾아갈 거야!” “너와 진명 씨는 아직 그놈과 만나지 않은 거지?” 심미진은 걱정 어린 목소리로 물었다. “이미 만났었어요!” 임아린은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뭐?” “그럼 걔는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그녀의 말에 심미진과 소지섭은 깜짝 놀랐다. 특히 소지섭은 멀쩡한 진명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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