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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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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7화

박씨 가문 저택. 메인 홀. 박씨 가문의 본성과 별채의 직계 자제들과 몇몇 박씨 가문의 원로들은 모두 메인 홀로 모여 진명이 채씨 가문을 멸문해버린 일에 대해 상의하고 있었다. “진명 그 자식은 정말 대단하는군요!” “그렇게 젊은 나이에 지계급의 공법이 있는 것도 모자라 가진 패도 많고, 심지어 전황급인 전 씨 어르신도 진명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잖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건지 정말 모르겠군요!” 박씨 가문의 둘째 도련님인 박정재가 잔뜩 흥분한 어투로 말했다. 전에 대회장에서 진명의 강대한 검의를 다시 머릿속에 떠올리니 그는 여전히 두려움이 느껴지는 듯했다. “맞습니다!” “다행히 일전에 미리 진명과 화해를 해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으면 다음 목표는 우리 가문이 되었을 겁니다!” ... 몇몇 박씨 가문의 원로들은 다행이라는 듯 말했다. 특히 박기태는 박 씨 어르신의 강행으로 진명을 도와 채씨 가문과 이태준을 상대한다고 했을 때 그는 몰래 속으로 박 씨 어르신을 원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는 박 씨 어르신의 선택이 얼마나 현명했는지를 이제야 알게 되었다! “아쉽군...” “아쉽게도 우린 진명의 능력을 너무 얕잡아보고 있었네. 진명의 성장 속도는 우리 상상보다 훨씬 더 빠르고 강하네!” 박 씨 어르신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강성시 4대 가문 중에서 그가 제일 먼저 진명이 지계급의 공법과 법보들을 몸에 지니고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기에 진명과 흔쾌히 3년이라는 약속을 했었다. 게다가 그는 박기영을 진명의 곁으로 보내 진명에게서 지계급의 공법이나 법보를 얻어낼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가 꿈에도 몰랐던 것은 3년은커녕 3개월도 안 지나서 혼자의 힘으로 진명이 이태준과 채씨 가문을 차례대로 무너뜨릴 줄은 몰랐고 심지어 채씨 가문의 배후에 있던 전씨 가문도 하마터면 진명의 손에 멸문할 뻔했다! 진명은 그를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오랫동안 계획해왔던 일들도 수포로 만들어버렸다! 순간, 그는 허탈감과 놀람의 감정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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