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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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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3화

이때, 잠깐 고민을 하고 있었던 임아린이 입을 열었다. “진명, 이렇게 하자. 나도 너랑 같이 천해시 본부로 따라갈게.” “현재 우리 아티스트리 그룹도 이미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니, 이젠 천해시 본부로 진출할 때가 된 것 같아...” 이번에 그녀가 진명을 따라 해성시로 가 이미 아티스트리 그룹의 원재료의 문제를 해결했기에 아티스트리 그룹의 원재료와 시장 마케팅 부분은 이미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해성시든, 강성시든 지역이 작았기에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웠다. 만약 아티스트리 그룹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자면 반드시 천해시 본부로 진출해야 했고 그곳에서 자회사를 설립하여야 했다. 그리고 천해시 본부로 회사의 각종 제품들을 전국 각지로 밀고 나가야 했다. 그래야만 아티스트리 그룹이 더 크고 진정한 국제 대형 브랜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것 또한 임아린의 꿈 꿔왔던 미래이기도 했다! “응. 그래.” 진명도 지금 회사엔 더 큰 발전 기회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더는 강성시라는 작은 지역에서만 운영할 순 없기에 그는 흔쾌히 임아린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아린아, 만약 진명과 함께 천해시 본부로 갈 거면, 심씨 가문에 도착하자마자 네가 누군지부터 알려주거라...” 임정휘는 뜸을 들이며 말했다. “네, 저도 그럴 생각이었어요.” 임아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아주 어릴 때 심소정이 돌아가셨기에 임씨 가문과 천해시 본부의 심씨 가문은 이미 연락을 끊고 지낸 상태였다. 흐릿한 기억 속에 그녀는 이미 자신의 삼촌과 외할아버지의 모습을 잊어버린 지 오래였다. 하지만 상대방은 모두 그녀의 혈육이었기에 그녀는 한 방면으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진명을 따라 천해시 본부로 가려는 것도 있었지만 다른 한 방면으로는 이 기회를 빌려 심씨 가문의 가족들을 만나보려는 것도 있었다. 만약 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를 대신해 효도해드리고 싶었다! “아버지, 우리와 함께 심씨 가문으로 가지 않으실래요...?” 임아린은 머뭇거리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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