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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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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1화

“아쉽게도 난 이미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하는 폐인이 되었지. 아무리 공법이 깊다고 해도 난 더 이상 수련을 이어갈 자격조차 없다네...” 임 씨 어르신은 낙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지계상품급이라는 어마어마한 가치의 공법을 눈앞에 두고도 수련할 수 없었다! 만약 예전의 그였다면 지계상품급의 공법 한 부를 손에 넣는 순간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 못 할 정도로 좋아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아무리 그런 공법이 손에 들어왔다 해도 그는 그저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더는 공법을 수련할 능력이 없었다! 순간 그는 씁쓸한 감정이 밀려왔다! “어르신,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비록 어르신의 기해혈은 망가졌지만, 완전히 다시 복구가 안 되는 건 아니에요…” 진명은 머뭇거리며 말했다. “뭐?” “내 기해혈을 다시 복구시킬 수 있다고?” “그게... 그게 정말 가능한 일이더냐?” 임 씨 어르신은 깜짝 놀라 테이블을 '탁' 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지계상품급의 공법을 손에 넣었을 때보다 더 격동하였다!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망가진 기해혈을 복구하려면 무조건 오영과를 드셔야 합니다!” “그 약재는 아주 희귀한 영약이지요. 오영과의 효능엔 망가진 경맥과 단전을 재생시키는 효능이 들어있습니다. 찾아내기도 어려운 약재라 아마 구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진명은 한숨을 길게 내쉬며 말했다. 필요한 약재의 종류는 아주 많았고 그중엔 비교적 귀하다는 인삼, 영지, 천산설연 등이 있었다. 하지만 이 약재들이 아무리 귀하다 해도 그래도 구할 수 있는 약재들이었고 이 약재들보다 훨씬 더 구하기 어렵고 보기도 힘든 약재는 영약이라고 일컬었다! 전에 진명이 잠룡단을 제조할 때 쓴 자양과도 사실 하나의 영약이었고 그가 사현과 사훈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그저 온전히 운이 좋았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영과는 자양과와 달랐다. 비록 오영과도 보기 드문 희귀 영약이긴 했지만, 오영과의 가치는 천년 영지와 천년 인삼과 같은 등급이었고 게다가 사겠다는 사람은 있어도 현물이 없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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