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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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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1화

“뭐라고요?” “둘째 삼촌...”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란 서유신은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으며 서탁수를 쳐다보았다. 아까 서탁수가 몇 명의 원로들을 향해 몇 마디 꾸짖었을 때 그는 서탁수가 단호하게 그의 편에 설 줄 알았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서탁수가 공법 때문에 ‘배신’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둘째 삼촌도 너무 믿음직스럽지가 않아! “정말 뻔뻔하네...” 서씨 가문의 몇몇 원로들은 속으로 서탁수가 염치없는 놈이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지금 중급 진원단과 지계중품의 공법을 눈앞에 두고 어찌 마음이 들뜨지 않을수 있겠는가? 서탁수가 타협을 원하는 일은 그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던 일이라 마음에 딱 들었다. “큰 형, 둘째 형의 말이 맞아!” “이건 윤정이가 스스로 선택한 일이야, 젊은 사람들의 일은 그들이 알아서 처리하게 그냥 내버려 둬.” “우리 늙은이들이 억지로 끼어들어봤자 윤정이한테는 좋은 일이 아니야...” 서씨 가문의 원로들이 하나같이 서씨 어르신을 설득했다. “안 돼요!” “아버지,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 진명이 임아린을 떠나지 않은 이상 전 윤정이가 진명과 같이 있는 걸 허락할 수 없어요.” 서유진은 노발대발하며 여전히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건...” 안색이 어두워진 서씨 어르신은 한참 동안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잠시 후, 그가 심호흡을 하며 결정을 내렸다. “진명, 진원단과 공법을 도로 가져가게!” “이 일은 이치에 어긋나는 일이야. 우리 가문은 눈앞의 이익 때문에 윤정이가 스스로 타락하는 것을 결코 두고 볼 수가 없네.” 서씨 어르신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할아버지. 안 돼요...” 서씨 어르신의 결정을 듣고 서윤정은 얼굴이 창백해졌고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진명이 진원단과 공법까지 내놓으면서 성의를 보여주고 있는데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여전히 양보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 순간, 그녀는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어르신, 제 뜻을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 서씨 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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